원더보이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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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만 하기에는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기에
이 소설의 주인공 소년에게 일어난 기적같은 정신력의 힘이 결코 우습게 치부할 수가 없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소년의 성장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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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만곡을 걸어간 사내의 이야기
민경현 지음 / 실천문학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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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일관된 주제의식와 관념이 보인다
흥미위주가 아닌 고뇌하고 연구하는 작가의 모습이 절절히 드러난다.
쉽고 가벼운 글이 난무하는 요즘 그의 소설은 참 무겁고 진지해서 잘 드러나지 못하는 게 아쉽다.
그의 팬이 되었다.그의 난해한 듯한 진지한 글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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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MBC 느낌표 선정도서
박완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199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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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박완서 선생님의 자전적인 글...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사실적이고 자전적이라서 글이라고 하고프다
잔잔하게 추억하면서 읽어내려갔다...잔잔하고 마음이 아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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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칼날과 사랑
김인숙 지음 / 창비 / 199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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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게 술술 읽어나간 단편집...
내용은 서로 다르지만...작가가 알리고 싶어하는 주제는 한가지로 통일되는 듯하다.
80년대의 작가정신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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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와의 결혼 해문 세계추리걸작선 23
윌리엄 아이리시 지음, 김석환 옮김 / 해문출판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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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아이리시....코넬 울리치의 필명..
어떻게 그는 이런 기발하고 전혀 뜻밖의 아이디어를 내는 것일까..
그의 소설을 읽을 적마다 그의 매력에 빠져든다.
항상 느끼게 되는 어두운 블랙의 이미지...공포와 비밀을 간직한 블랙이 배경이 된
아름다운 소설이다....그의 팬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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