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책으로 한 번 본 책이라 한글책도 재미있어하네요.
제가 아는 류인 교수님은..제 2의 권진규입니다.. 아마도 몇세대가 지난다면..분명 20세기한국의 최고 조각가의 이름으로 남으실것입니다.. 가장 순수하고...깨끗하셨던 성품과 영혼.. 돈이 되는 작품 보다 소신것 작품생활을 하셨던..천재작가셨습니다.. 그 왜소한 체구로 그렇게도 정렬적인 작품을 만드셧었는데.. 그렇게 홀로..초라하게 돌아가신게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술과..포테이토칩을 많이 좋아하셨는데.. 정말 평가를 다시 받으셔야 됩니다.. 그렇게 감동적인 작품을 만드는 작가는 앞으로 나오기 힘들거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