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있는 책. 왜 술을 끊어야 하는지.. 직면을 시켜주었다. 나는 알콜의존증이 너무 높다. 이 나쁜 습관을 유지하고 싶고. 또는 버리고 싶고.. 내 안에 내가 너무 많아서.. 알콜은 그런것들을 잠시 잊게 해주지만.. 책에서도 그렇듯이 현실은 항상 그자리다. 회피일뿐.. 적나라한 고백. 하지만. 이제는 고인이 되신분..이 작가의 책 한권만 더 사면 될듯..이 책은. 솔직히 아껴봄.. 사랑하지만 미워하는 술을 보내야할것을 미루기 위해? 술이 뭔지..
사람마다 다 취향이 있겠지만. 난 잼나게 읽었다.. 어쩌면 기적을 내내 바라고 사는 오늘만 사는 사람이라 그런지..한번은 꼭 읽어도 좋은책이라 생각된다. 책의 요지는 부자가 되는 법이라기보다는 긍정적으로 살고 쓸데 쓰고 아낄땐 아끼고. 무엇이든 목적과 목표를 좋게보고, 생각하고, 행동하면 행운이 따라온다는 그런 이야기?일본에서도 시리즈로 나온 책이 있었는데.. 우주의 신?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으면 그렇다고 믿고, 안된다. 안된다 하지말고 된다 된다.. 어디 광고 내용?그러라는 내용. 이해가 가고 공감이 간다.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가는 날 모르는데. 매일 불평 불만만 일삼고 살다 죽을때 후회하지 말고. 오늘 하루라도 긍정적이고 행복한 마음으로 사는게 어쩌면 내일 이 되면 좋은 행운이 올지도. 난 그렇게 잼나게 본 책임.. 또 횡설수설이긴 하나. 많고 많은 자기계발서중 하나이나, 남들이 읽고 좋다 그러믄 이유가 있겠지 하고 보는 편임. 솔직이 내가 보려고 산건 아니었는데, 누가 사달래서 2권 사서. 읽고 남편 보라고 넘겨줌.. 누가 왜 안읽었냐 그러면 혹~ 해서 읽어야나? 팔랑팔랑.. 결론은 괜찮은 책이라는거지..남편에게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마음을 갖고 우리 잘 살아보자~~죽겠다 죽겠다 하면 죽기밖에 더하겠냐? ㅋ 꼭 읽어요~하며 책은 자장가용이라는 남편에게 안겨줌.. ㅋ읽혀주고 싶었으면 난 잼나게 봤다는 소리..
비난하지 않고 탓하지 않고.. 그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게 해주는 책. 이래서, 저래서 라기 보다..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엄마라는게 참 힘들다고 느꼈을 때. 구매해서. 제목만 보다가. 미칠것 같아서 펼친 책..그 안에서 위로를 얻었습니다. 잘해도 문제. 잘 했다는 기준도 문제. 못해도 문제. 못 했다는 기준도 문제..결론은 문제라고 생각하는게 문제인듯..나는 좋은 엄마도 아니고, 나쁜 엄마도 아닌것 같습니다.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지만... 그 좋은 엄마라는 건 누구 기준일까요? 좋은 엄마는 공부해서도 될게 아닌거 같습니다. 서로 솔직하고, 이해하고, 이해시키고, 기다려주고.. 많이 어려운것 같습니다. 저는.. 친구 같은 엄마. 좋지요.. 선 넘으믄 죽는ㄷㅏ~~^^
믿고 있었던 책이었고. 기다렸는데... 김진명 작가님..뭐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다음 책도 결국 살거라는거지요..세대를 앞서가는 소설가임은 분명한듯. 하지만.. 너무. 급박한 느낌 적인 느낌. 누군가가 그럼. 한권이야? 응.. 담 편 기대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한권 더 있는데 못 봄. 책장 한켠에 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