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빛나는 순간
파울로 코엘료 지음, 윤예지 그림, 박태옥 옮김 / 자음과모음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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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것도 좋아하고, 책장에 하나씩 책이 느는게 좋아서, 하지만 지금은 책읽을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며, 언젠간 읽겠지 하며. 끌리는 책은 언능언능 사서, 책장에 모셔놓고 그냥 껍데기만 보고 있어도. 배부르긴 해도, 또 읽어야지 책이지... 하며. 한숨..
숙제 같아 한숨..
그러다.. 너무 힘들고, 마음도 안좋고.. 멍때리다가. 그 좋아하는 책장을 보다. 딱 눈에 들어온책..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어찌 한마디 한마디가 내 맘에 이리 콕콕 박히는지.. 그래요, 알아요. 하지만 실제로는 잘 안되요.. 하며 순식간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 한권이. 오늘 하루 아이와 싸우고, 아이로 인해 상처받은 맘이 후루룩.. 그리고. 잠잠해졌다. 아. 아이에게. 남편에게 읽혀주고 싶은데, 책들을 싫어해서..
그래도 슬며서 읽어봐~~ 하며 쥐어주고 왔다..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짧아도 강렬한 울림을 준 내용, 다시 한번 읽고, 하나씩 놓아버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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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잇는 손 - 오후도 서점 두번째 이야기 오후도 서점 이야기
무라야마 사키 지음, 류순미 옮김 / 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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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도 서점을 읽고. 마지막이 서운했는데. 속편이 있었다. 얼마나 감사하던지..
물론 1편만한 2편은 없다손 치더라도, 2편조차.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얼마만에 이렇듯 잔잔한 소설을 읽었는지..
이북을 구입해 읽고. 종이책을 사버렸다. 이놈의 책 욕심.
역시 책은 종이로 읽어야 제맛이지만. 들고다니는 불편함에. 이북을 이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는 책은. 꼭 종이책으로 소장.
오래전에 닫아버린 책방이 어찌나 아쉬운지..
오랫만에 마음의 여운을 잔뜩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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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는 먼저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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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는 행복마저도 두려워 하는 법입니다. 솜에도 상처를 입습니다. 행복에 상처를 입는 경우도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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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까마귀 우는 밤 (총2권/완결)
우지혜 지음 / 폴라리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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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우지혜 작가님책은 거의 본듯. 드라마 생각나네요. 그래도 재밌게 잘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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