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다 읽었다.... 근데 책 제목빼곤 기억에 남는 게 없다. 정말 궁금한게 번역가는 베버를 다 이해하고 쓴 걸까? 이런식의 번역은 참으로 난감하다. 번역은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걸 몸소 보여준 책이다.근데 더 문제는 동 번역가의 책을 3권이나 한꺼번에 사버렸으니...... 근 2년 내에 구입한 책중 최악의 선택이 되어버렸다ㅜㅜ 책 사고 돈 아깝다는 생각안하는 편인데, 정말 이사람 책은 돈이 아깝다. 그냥 아까운게 아니고 너무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