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시간을 앞둔 초등학교 3학년 교실.익힘책 숙제를 못해 걱정 가득한 지환이의 고민으로 시작된 유쾌한 소동!우유 마시기, 표창 접기부터 세계 평화까지!? 반 친구들 모두가 가진 숙제 해결을 위해 서로 돕고 힘을 모으는 아이들의 이야기. 읽기 전 제목을 보자마자.. 진짜 숙제를 쉽게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냐며 엄청 기대를 했던 아이는한 장씩 읽으며 내용을 알게되면서 조금은 실망?을 했지만.. 한 명, 한 명 친구들의 고민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키득거리고 웃으며 읽더라고요.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 좋은 '난 책읽기가 좋아' 주홍 단계 책으로.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학교 이야기를엉뚱하고 웃긴 주인공 아이들을 통해 표현했고만화 같은 그림들이 적절히 담겨 있어여러 번 반복해서 봐도 재미있어하는 책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