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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잘나가는 중간의 기술 -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회계까지 중간리더를 위한 필수 매뉴얼
아라이 겐이치 지음, 하진수 옮김, 김한솔 감수 / 더퀘스트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실무자와 관리자의 딜레마 속에서 고통 받는 중간리더를 위한 회사에서 당장 쓸 수 있는 핵심 기술이 설명되어 있는
책으로, 이제부터 중간 대신 ‘중심’이 된다는 뒷 표지에 문구에 눈에 띄었다.
책 표지는 사무실을 배경으로 팔짱을 끼고 있는 한 남자가 보이는데 책 내용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지금부터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회계까지
중간리더를 위한 필수 매뉴얼인 <회사에서 잘 나가는 중간의 기술>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감수자의 글을 보면 요즘 중간리더들은 일과 전혀 다른 차원의 ‘관계
맺기’에 대한 스트레스를 호소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프로 과장이 되기 위한 일곱 가지 기술’이라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1.인재를 육성하는 ‘포
유 정신’
2.공정함을 조직 DNA에
심는 관리 능력
3.기술적인 의사소통
4.자신을 객관화하는 경력관리
5.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
6.오픈마인드
7. 차갑지만 합리적인 ‘녹색
피’의 자세
나는 아직 과장은 아니기에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보기 위해 책을 읽었다.
Chapter 1
P41. 직장 내 다양성은 과장에게 점점 더 큰 문제를 안긴다.
P50. 인사 컨설턴트로서 한마디 하자면, 조직 계층은 궁극적으로 스태프(실무진), 미들(관리층), 톱(경영진)이면 충분하다.
Chapter 2
P71. 나는 신입시절, 한
단계 위에서 자신의 업무를 생각하라는 말을 상사에게 자주 들었다.
P81. 다양성에 대한 인식과 대응이 더뎌지면서 그 여파는 과장에게
밀어닥친다.
P88. 돌이켜 생각해보면 내가 신입이던 때 모셨던 과장은 어쨌든
구성원의 거의 모든 것을 숙지하고 있었다. 제조업 인사부서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해서 더욱 그러했는지도
모르지만, 과장은 구성원 개개인의 사생활, 가족 구성원의
변화까지 모두 파악하고 있었다. 과장이 사적인 모든 것을 파악하고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구성원끼리의 친밀성도
높았다.
Chapter 3
P118. 관찰을 이기는 위협은 없다. 관찰이 없는 발언만큼 경솔한 것은 없다. 부하는 자신을 잘 관찰하고
있다고 생각할수록 진심으로 상사를 따르고 신뢰한다. 사람에 따라 관찰은 곧 경청일 수 있다.
Chapter 4
P143. 출세하는 사람들은 자신과 같은 계약직 사원에게도 거만하게
굴지 않았으며 허리를 낮추었다는 것이다.
Chapter 5
P194. 생산성을 높이는 회의의 기술
1. 서로 다른 구성원을 허용한다.
2. 의견평가를 잠시 멈춘다.
Chapter 6
P228. 숫자를 알면 비즈니스가 보인다.
나는 프로 과장의 필수조건으로 비즈니스 수학 지식을 반드시 몸에 익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Chapter 7
P247. 승진에 얽매이면 승진할 수 없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