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보다 창업이 좋다
고성호 지음 / 크라운출판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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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26살의 중소기업 대표입니다. 3년 전까지만 해도 취업 혹은 공무원 시험 준비라는 타협적인 선택을 하려고 했으나, 지금은 어엿한 중소기업 대표가 되었습니다.

저자가 이 책을 낸 이유는 본인이 무작정 책과 인터넷을 가지고 창업 준비를 하던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쳐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다양한 멘토를 찾고 만남으로써 그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며, 그 덕분에 여러 노하우를 활용하여 본인만의 아이템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면서 꿈에 한 발짝씩 다가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단 한명이라도 이 책을 통해 동기부여를 받아 창업을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자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을 창업의 세계로 안내해 보려 합니다.

PART 1 공무원 준비생 99%가 모르는 진실.

안전한 건 없다. 안전하다고 믿는 것뿐이다. 공무원도 그런 것 같습니다. 공무원이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안전하다는 건데, 이것이 결국 우리가 안전하다고 믿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안전하다는 것이 어느 날 법이 바뀌고 상황이 바뀌어 불안전하게 될 지 모르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창업을 하게 되어서 만약 잘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는가에 대해 걱정이 많은데, 저자는 잃는 것은 시간뿐이라고 말합니다. 만약 저자의 나이처럼 20대에 창업을 해서 잘되지 않는다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으니, 창업을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것입니다.

PART 2 고민하는 청춘을 청년사업가의 길로 이끌어 줄 7가지 마인드

MIND 1. 창업은 그냥 되지 않는다. 되게 만들어 나가야 한다.

MIND 2 두려움은 없앨 수 없다. 두려움은 평생 친구다.

MIND 3 종이컵이 될래, 그릇이 될래?

MIND 4 습관을 바꾸려면 의지가 아닌 신체 자세를 바꿔라.

MIND5 정해진 수요에만 국한하지 마라. 내가 시장을 만들 수도 있다.(나는 Number One 보다 Only One을 선택했다.)

MIND 6 돈이 있어야만 창업할 수 있다고? 돈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창업도 있다.

MIND 7 불경기∙호경기는 사회가 아니라 내가 만드는 것이다.

PART 3 6개월 안에 창업 준비를 끝내는 방법, PART 4 초보 청년창업가가 빠지기 쉬운 3가지 함정과 고성호의 Tip 부분은 저자가 경험하고 느낀 부분은 간결하게 정리해 놓아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머뭇거리는 청춘에게 용기를 주는 이 책을 추천해 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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