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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왕 맘껏 붙이자! : 색깔 - 전 세계 엄마들이 선택한 스티커 활동책 시리즈 홈런(HOME LEARN) 시리즈
영국 어스본 출판부 엮음 / 사파리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사파리 홈런 시리즈 :: 상상왕 색깔 맘껏붙이자!

 

사파리 유아 홈스쿨 워크북 홈런시리즈 출간기념 이벤트를 통해서 만나본 사파리 스티커 워크북입니다. 색깔 맘껏붙이자! 100개이상의 스티커가 있다고 해서 완전 관심이 쏠렸던 책이었어요. 아이들 스티커북 보면 정말 스티커 갯수는 많은데 내용이 별로일 때가 많거든요. 하지만 사파리 홈런시리즈는 좀 다를 것 같은 느낌이!! :) 기본적으로
도안이 펜으로 그린 것에 간단하게 채색. 명료한 그림 스케치가 참 좋아요. 중간중간 글씨가 있는 것은요, 퀴즈같은 지문이었는데요, 엄마가 "이곳에 초록색 트럭을 붙어요"라고 지문을 읽어주면 그에 맞춰서 아이들이 스티커를 붙일 수 있게 한거였어요. 단순히 붙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색상에 대한 그리고 사물에 대한 명칭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티커북입니다.

 

21개월 딸아이가 아직 스티커북을 엄마가 원하는 대로 붙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열심히 열심히 해봅니다. 사파리 유아 홈스쿨 워크북 홈런시리즈 스티커북은 지금까지 해본 스티커북 중에서 워크북의 개념이 가장 강했고요. 지문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스티커를 어떻게 붙여나가야 할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줘서 확실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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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집 넓게 쓰는 정리의 기술 - 수납부터 가구 배치까지... 인테리어 아이디어 50
카와카미 유키 지음, 이예린 옮김 / 리스컴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저는 요리도 좀 하고, 육아도 좀 하는 것 같고,
그런데 항상 문제는 청소와 정리에요.

 

왜 그 두 가지는 잘 안될까요?
그건 짐이 많기도 하지만,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가끔은 감이 안올 때가 있어서도 그렇죠. ㅠㅠ

 

[책] 좁은 집 넓게 쓰는 정리의 기술

카와카미 유키 지음 | 리스컴 | 12000원

 

정리가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저는 이상하게 잘 안되어요. ㅠ
몰아서 해서 그런건지 정리하는 법을 잘 모르는 건지.

 

 

 

 

수납부터 가구 배치까지
좁은 집 넓게 쓰는 정리의 기술은
원룸에 사는 싱글 / 투룸에 사는 신혼 / 쓰리룸에 사는 가족 
그리고 부모님 집에 함께 사는 그/그녀들을 위한 책이에요.

 

 

 

이 책은 크게 5부분으로 나뉘어요.

 

1) 지저분한 곳을 정리한다
2) 소품에 센스를 더한다
3) 소홀하기 쉬운 곳에 신경 쓴다
4) 좋아하는 물건으로 꾸민다
5) 가구와 배치를 바꾼다

 

아주아주 간단한 원리이긴한데 말이죠!

그림으로 보면 쏙쏙 눈에 들어와요! 


 

 

 

지저분한 곳을 정리한다의 기본에는
쌓이지 않게 한다는 내용이 있는데요,
음. 식탁... 제 이야기군요. ㅠㅠ

 

식탁위에 물건을 올려두지 않으면 방도 넓어 보인다는 말.
그대로 실행해 옮기겠습니다.

 

봄을 맞아, 이 책에 있는 한가지씩만 따라해도 집안이 금방 환해질 것 같아요!

 

 

 

 


 

 

이렇게 방 인테이러와 관련된 내용도 있었는데요,
칼라로 지저분하게 있는 것보다는 모노톤으로 변경하면 훨씬 정돈된 기분이 드는 거죠!

 

 

 

 

 

 

책을 다 읽고 뭔가 동하여

따라해봤습니다! 

 

 

 

 


 

 

▲ BEFORE : 아이키우면서 막 어지럽혀진 식탁. ㅠㅠ

 

▼ AFTER : 책에 있는대로 했을 뿐인데 넓어진 식탁! :)

 

뭔가 깨달음을 주셔서,

앞으로 잘 정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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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맘을 위한 만만한 이유식 - 후딱 만들어 뚝딱 먹이는 이유식&유아식 141
지은경 지음 / BBbooks(서울문화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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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유식 강의를 하나 듣고왔는데요, 너무 걱정이 되더라고요. 어떤 이유식책이 좋을까 하다가 수많은 이유식책 사이에서 [초보맘을 위한 만만한 이유식]을 샀습니다. 이유식 숟가락을 함께 주기에 혹... 했던 것도 있지요. :)

 

초보맘을 위한 만만한 이유식은 BB Books 도서입니다. 서울문화사에서 나오는 베스트베이비의 단행본 브랜드라는군요. 종종 베스트베이비를 사서 보곤 하는데, 이유식 페이지가 언제나 마음이 들었었지요. 그러고보니 그 연재작을 가지고 책을 내셨나봐요. 완전 친절 꼼꼼 이유식 가이드였는데, 기대됩니다.

 

저자 지은경씨는 세살짜리 딸의 엄마에요. 첫장부터 이유식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어떤 것인지, 장을 보면 어떤 식으로 정리를 할지, 이유식에 간을 언제부터 하면 좋을지, (돌 이후에...) 조리기구는 어떤 것이 있는지 본인이 이유식을 준비하고 만들면서 생긴 노하우가 그대로 담긴 책이었답니다. 초기에는 이유식 식단표를 만들어서 시작하는 것이 방법이래요.


이유식 만드는 강의도 갔었는데요, 그때 가장 난감했던 것이 바로 양이었습니다. 초기에는 미음으로 가고 후기로 갈 수록 입자를 씹을 수 있게 하라는데 대체 얼마만큼을 다져야 하는지 이런게 항상 고민이지요. 실제 아이의 이유식 숟가락 크기 사진으로 시기별 이유식 재료의 입자 크기와 농도를 알려주는 페이지가 있어서 궁금함을 해소하는데 좋았습니다.

 

또한 이유식책들을 보면 g 으로 많이 표현되어 있는데 계량저울을 갖고 있지 않는한 너무 어려운 일이지요. 밥숟가락으로 재료별 10g을 가늠하는 법도 있어서 완전 유용할 것 같아요.

 

마지막에는 시판 간식 가이드가 있었는데요. 우유, 치즈, 요구르트, 두유 등에 대한 정보와 이야기들이 있었어요. 컸다고 간식 아무것이나 먹이면 안되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유식 캘린더가 부록으로 있는데요, 개월별로 식단이 나와있어서 이유식 실전으로 접어들었을 때 엄청 편리할 것 같아요.

 

이유식 강의만 듣고 살짝 겁먹었는데, 화이팅하면서 이유식 먹일 수 있겠습니다. 아이가 내뱉은 이유식은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맛이 없을수도 있겠지만) 그냥 먹기싫은 날이라고 좋게 해석해도 될 것 같아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나씩 배워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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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bout Style (올 어바웃 스타일) - 정윤기 스타일을 말하다
정윤기 지음 / 한스컴퍼니앤조이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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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의 스타일 고민은?

 

요즘 저의 스타일 고민은 항상 편한 옷을 추구하면서 입는 편인데, 나이가 점점 들면서 카고바지나 티셔츠로는 커버가 되지 않는 장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정윤기씨의 '올어바웃스타일'을 통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작은 소품이나 옷을 통해서 만들어가고 싶었는데요.

 

우선 정윤기씨의 '올 어바웃 스타일'은 정윤기씨의 PR북이면서도 자신이 스타일한 연예인들의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나 작지만 독특한 스타일팁에 대한 정보들이 있습니다. 

 

정윤기를 파헤치다!

 

가장 놀란 것은 정윤기씨의 스토리였는데, 정말 옷을 사랑하는 남자라는 점이 정말 팍팍 드러나더라구요. 또한 자신이 자신이 코디한 연예인들과 달리, 체구도 크시고 통통하셨는데, 연예인들과 찍은 사진에서 절대 눌리지 않더군요. 스타일링의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 아닐까 싶어요.

 

다양한 안경같은 작은 소품으로 자신만의 분위기도 잘 살리시고 (괜히 스타일리스트가 아닌게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엄청난 수면시간, 하루에 3~4시간만 자고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왔습니다. (요즘은 좀더 주무신다고 하긴했지만요~) 그래서 스타일링 뿐만 아니라 자신의 분야를 개척하고 사는 사람에 대한 면모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정윤기가 스타일링한 연예인들을 보는 재미

 

'올 어바웃 스타일'에는 참으로 많은 연예인이 등장합니다. 엄정화, 손예진, 김민희, 김혜수, 김희애, 이병헌, 정우성, 차승원, 권상우 등 정말 많은 연예인의 스타일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스타들의 스타일링에 비춰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파티 스타일링을 소화하는 법이나, 소개팅, 면접 등에 맞춰 스타일링을 하는 비결 등이 잘 서술되어 있다는 점이 돋보였습니다. 모피에서부터 작은 소품, 가방이나 신발 등까지도 소개하고 있는 점도 좋았구요.

 

일상에서 얼마나 접목하고 살 것인가?

 

읽으면서 재미도 있고 볼거리도 많았지만, 사실 스타들의 스타일을 따라하는 것은 저로서는 아직까지도 어려운일이지요.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옷을 입어도 자신만의 당당함을 연출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교훈을 주는 것 같아요. 완전히 다양한 팁을 알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추천하지 않겠어요. 스타일링을 대하는 태도를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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