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도시 2 - 에어비앤비로 여행하기 : 남미편 한 달에 한 도시 2
김은덕.백종민 지음 / 이야기나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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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심이 가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여행.

그러다보니 여행지에 대해 이리저리 둘러보게된다.

그러다가 가고싶은 나라를 발견하게 되는데,

예전에는 그린란드를 가고팠고,

최근에는 남미. 그 중의 볼리비아이다.


그 이유는 바로 우유니 사막.

어느 분이 찍으신 (지금은 출처도 어디서 봤는지도 모르지만)

우유니 사막의 사진을 보고 완전히 빠져버렸다.

그 뒤로 남미에 대해 조금씩 둘러보고 있는 중.

그리고 남미여행과 관련된 책에도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 최근에 읽은 '한 달에 한 도시' .

제목만 봐도 흥미를 일으키는 제목이다.

간략한 내용은 신혼부부가 2년동안 한 달에 한 도시씩 머물려 여행을 하는거다.

얼마나 부럽고 대단한 일인가.

한 도시에 한 달씩 있으면 여유가 생기고, 주위를 둘러볼 수 있어서 좋을 거 같다.

(갠적으로 시간이 있다면 관광지만 포인트로 보는 것보단 천천히 즐기는 것이 좋다.)


이 책을 읽으면서 신혼부부라해도 사람과 사람이기에 다툴 수 있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서로를 인정하고 생각하는게 보여서 좋았다.

그리고 한달동안 있는 것을 보면서 관광지만 보는 것이 아닌 

그 주위를 둘러보고, 휴식을 취할 땐 취하는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조금 더 사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

한달동안 한 도시에 머물기는 쉽지 않고 

같은 사진이라해도 누가 바라보고 사진찍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기에,

그들이 가지고 있는 시선으로 찍은 사진이 조금 더 있었으면 좋았지않을까싶다.

(갠적으로 그러한 사진을 더 보고싶기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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