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 기분 따라 행동하다 손해 보는 당신을 위한 심리 수업
레몬심리 지음, 박영란 옮김 / 갤리온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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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어른중에 제멋대로 감정을 표출하는 자신의 설격을 시원시원하고 솔직하다고 자부하는 분이 있엇다. 그 어른을 만나면서 깨달았다 사람은 남의 성격에는 몸시 깐깐한 잣대를 들이대면서 자신의 성격에는 광장히 관대하다는 것을 말이다 - P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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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상호주의‘다. 서로 균형을 맞추는 방법이다. 각자 내부모에게 한 만큼 배우자 부모에게 하면 된다. 더하지도 않고덜 하지도 않는다. 친정에 가서 하룻밤 잤으면 시가에 가서 하룻밤을 잔다. 본가에 가서 제사를 지냈으면 처가에 가서도 제사를 지낸다. 모든 절차를 ‘주고받기식‘으로 하면 불만이 없다.
그러나 인간관계를 자로 잰 듯 나누는 일은 쉽지 않다.
셋째는 ‘보복전략‘이다. 나는 양심과 상식에 따라 내 부모와배우자 부모 모두에게 최선을 다했는데, 배우자는 그렇지 않을때 배우자와 배우자 부모에게 상응한 대가를 치르게 하는 방법이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맞대응하는 셈이다. 유치하고 졸렬해 보이지만, 사람은 감정을 가진 존재라 어쩔 수 없다. 하지만 둘 다 이렇게 했을 때 가정은 전쟁터가 될 수 있다.
넷째는 ‘이타주의‘다. 배우자가 내 부모에게 어떻게 하든 상관치 않고 나는 변함없이 내 부모에게 하는 것처럼 배우자 부모를 성심성의껏 공경하고 섬기는 것이다. 오로지 ‘사랑의 힘으로 모든 것을 뛰어넘는 경우‘라 할 수 있다. 딸 같은 며느리와 아들 같은 사위가 현실화한 경우다. 이런 배우자를 만난다면 분명 하늘의 축복이다. 그만큼 흔치 않은 일이다. - 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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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이기주의‘다. 각자 좋은 대로 하는 방법이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 없이 나만 좋으면 된다‘라는 마음으로 한다. 배우자가 내 부모에게 이렇게 했으니 나도 배우자 부모에게 이렇게 해야지 하는 형평성을 고려하지 않는다. 각자 내부모에게 하고 싶은 대로 하고, 배우자 부모에게 하고 싶은 대로한다. 상대방이 받아들이거나 참아주지 않으면 매번 분란이일어날 수 있다. - 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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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 조지 오웰 서문 2편 수록 에디터스 컬렉션 11
조지 오웰 지음, 김승욱 옮김 / 문예출판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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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는 과연 인간과 친하게 지내는것일까 -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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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기로 했습니다. - 잊지 않으려고 시작한 매일의 습관, 자기만의 방
김신지 지음 / 휴머니스트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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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진실이에요. 기록은 쉽지만, 기록하지 않는 건 더쉽기에 하지 않거나 못 할 뿐입니다. 그러니 올해는 조금만덜 쉬운 쪽을 선택해보기로 어디서 본 건지 기억나진 않지만(기록해두었어야 했는데 말이에요!) 제가 기록하는 데 지칠때면 한 번씩 떠올리는 문장이 있습니다."지구가 생긴 이래같은 날씨는 한 번도 없었다." 우리가 태어나 지금껏 사는 동안, 같은 날씨는, 같은 하루는 한 번도 없었어요. 그런 생각을 하면 오늘을 어떻게든 남겨두고 싶어집니다. - P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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