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을 살려야 우리 교육이 산다 - 김성동의 교육 이야기
김성동 지음 / 교학사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먼저 책이름이  '-살려야 -산다'는 긍정의 표현은 우리 생활에서 그렇게 된다는 강력한 암시를 나타내고 있다.

1부에서는 처음에 읽으면서 '어머니 그리움'에 눈시울을 한번 적시고 읽게되고 , 어린시절의 고난속에서도 꿈을 갖는 희망을 보게된다.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벽촌의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교육에 대한 새로운 의지를 꿈꾸게되는데 그 때부터 의지를 실천하는 노력은 반드시 본받아야 할 점이다. 자신의 노력과 공으로 훌륭한 일을 하기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를 알 수 있다. 때로는 눈물, 때로는 웃음, 때로는 잔잔한 감동을 마음속에 간직하게 하고 있다.

2부에서는 그 동안의 교육경력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을 변화시키려는 틀이 잘 짜여 있다. 초등학교 교사에서 행정관료, 유학 박사 , 대학교 총장을 지내오면서 '인간의 타고난 능력과 소질을 최대한 계발'시키기 위한 교육의 확실한 목적과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국가의 미래발전에 대한 교육의 수준을 변화시키려는 전문성이 보인다.

교육정도를 걷는 책이다. 이 책은 '나는 내 갈길이 있고, 그 길을 가는 데에 성공하도록 정신을 일깨워 준다'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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