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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링 엔젤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11
윌리엄 요르츠버그 지음, 최필원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원작이 역시 탄탄하네요. 지루하지 않고 술술넘어갑니다. 영화도 필히 감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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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 환상문학전집 11
필립 K. 딕 지음, 이선주 옮김 / 황금가지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세계를 제대로 느껴보고 싶으신 분께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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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센구미 혈풍록
시바 료타로 지음, 김성기 옮김 / 창해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국내에 출판된 신선조(신센구미)관련 서적은 아사다 지로의 칼에 지다, 시바 료타로의 타올라라 검을 포함해 2종의 책이 있었습니다. 그런 중 시바 선생의 신센구미 혈풍록이 출간되어 후다닥 책을 읽고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칼에 지다는 신선조의 감찰부원 요시무라 간이치로의 삶을 다룬 것으로 읽고나면 긴 여운이 남는 감동적인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신선조를 떠나 한 인간의 삶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좋은 책이 아닌가 합니다. 타올라라 검은 신선조의 부장인 히지카타 도시조의 출생에서 살아온 길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신선조의 결성에서부터 활동상을 비교적 자세하게 서술합니다. 그러나 문체상 딱딱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바 료타로 선생의 책이라 그런지 소설적 재미는 충분히 있으니 신선조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당연히 구입하셔도 후회는 없을 겁니다. 각설하고 신센구미 혈풍록은 신선조를 이루는 대원들의 이야기를 여러 에피소드로 구성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야기 흐름이 끊어지거나 하지는 않고 잘 이어져있어 상당히 재미있게 읽힙니다. 잘 몰랐던 대원들을 알게되고 그들의 속사정, 사랑이야기 더 나아가서는 신선조의 내부문제까지 상세하고 다루고 있어서 신선조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무자비한 살인집단이라고만 알려졌던 신선조에 대해 연민을 느끼게 되고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들 역시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이념,사상으로 인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루한 이야기는 이만하고, 충분한 재미를 선사하는 책이므로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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