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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의 키워드로 읽는 북유럽 이야기 - 바이킹에서 이케아까지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시리즈
김민주 지음 / 미래의창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북유럽에 관한 문화를 친숙한 브랜드와 이야기로 흥미를 끌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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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4 - 교토의 명소, 그들에겐 내력이 있고 우리에겐 사연이 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유홍준 지음 / 창비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저는 저번달 10월10일부터 13일까지 오사카,교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교토는 딱 하루 다녀왔는데 아직 안가본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다음 일본여행때도

교토에 다녀올 생각입니다 여행을 다녀온 후 일본관련 서적을 구경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유홍준 교수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4권을 출간한다는 소식을 듣고 서포터즈

이벤트에도 참여했습니다 몇일 후 가제본이 도착했고 저는 가제본을 처음부터 훑어보았습니다

큰제목과 소제목 그리고 지도와 많은 사진들 또 사진들에 관련 한 수많은 이야기들이

보였습니다 전부 훑어 본 후에는 차근차근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 문구가 와 닿았습니다 그들에겐 내력이 있고 우리에겐 사연이 있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교토든 일본 어디든 일본은 우리나라 조상(도래인)들에게

영향을 받아 일본나름대로 문화를 창조했습니다 일제시대를 거쳐 우리나라에서

약탈해간 문화와 문화재들도 많을것입니다 그러니 그들에겐 내력이 되겠고 우리나라에겐

아픈 사연이 있는것 입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교토의 명소를 이야기하면서도 우리나라의 명소를 소개합니다

제가 가장 인상깊게 읽은 부분은 은각사의 창건과 변천부분이며 은각사와 금각사는 이름부터 잘어울리는 한쌍이지만

서로 동시대에 지어진 건물은 아니었고 그시절 문화도 달랐습니다

하지만 금각사에서 은각사까지의 반세기가 넘는 문화는 무로마치시대의 문화를 잘보여줍니다

금각사와 은각사의 전기와 후기가 있는것처럼
우리나라 문화에도 깊이 새겨져있는 역사에 관해서도 관심을 갖아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은각사의 계절마다 아름다운 동백나무 생울타리와 한아라고 표현되는 아름다운 정원이야기도 인상 깊었습니다
다음으로는 한국과 일본 정원의 차이부분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일본정원은 자연을 재현한 공간으로 사람이 들어갈수 없다는것과 한국의 정원은 자연공간안에 인공적 건물이 배치되어 화단이 심어지고

그 속에 사람이 파묻치게 된다는 이야기 뭔가 다르지만 각자의 아름다움과 자연친화적인 모습이 정원의 매력입니다

아직 이 책을 한번밖에 읽지 못해서 이해가 되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두번 세번 곁에두어서 읽고 음미한다면 교토 여행을 준비할때 커다란 도움이 될것입니다

*가제본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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