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돈 버는 보험 지식 - 평생 한 번은 읽어야 할 알짜배기 보험 활용 가이드, 개정판
이현종 지음 / 더문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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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서두에서 "보험지식은 돈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나는 이 말에 적극적으로 동감한다. 

얼마나 보험에 대한 지식을 알고 있느냐에 따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보험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보험에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미래의 불확실한 위험으로부터

나와 가족을 지키기 위한 예방차원에서 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데 한두푼도 아닌 보험을 꼼꼼히 제대로 따져보지도 않고 

단순히 주변 지인이 권유했다는 등의 이유로 너무 쉽게 가입하고나서 후회하곤 한다. 

그리고 한동안 지갑에서 빠져나가는 비싼 보험료에 대해서는 모르고 지내다가

막상 보험금을 지급받아야 할 필요성이 생겼을 때 여러가지 사유로 지급이 거절되면

보험은 정작 필요할 때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쓸모없는 지갑루팡으로 여기곤 한다. 


나 또한 평소 보험에 대한 깊이는 부족했지만 적어도 내가 든 보험상품에 대해서만큼은

나름 철저하게 약관과 보험증권을 들여다보면서 숙지해두고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지식은 최근에 큰 돈이 드는 수술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을 때

제대로 혜택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지금 나는 보험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지를 

그 누가 말하자 않아도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기 전부터 나는 내가 가입한 보험부터 꼼꼼히 분석하는 과정에서

궁금증 등은  관련 보험 카페에 질의하면서 다양한 보험지식을 습득해왔다. 

그런 와중에 이 책을 만나게 되어서 그런지 제목만 보고나서 너무나도 반가운 마음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왠지 내가 필요로하는 모든 보험 지식이 이 책 한권에 담겨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책의 제목과 구성을 보는 순간 그 기대는 확신으로 굳어져 버렸다.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d(^^d) 그냥 따봉 즉, 제대로 득템했다는 느낌이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도 몇 권의 보험관련 책을 소장하고 있기는 했지만 

기간도 너무 오래되었고해서 최근 내용을 반영하면서 보기 쉬운 보험 책을 찾고 있었는데 

정확히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 수 책을 만난거 같아 현재 상당히 만족스럽다. 


책에서는 보험은 위험을 가장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상품일 뿐만 아니라,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그 어떤 금융상품보다 좋은 재테크 수단이 된다고 말하면서

보험 가입 전 알아야 할 기본 상식에서부터 보험 활용방법까지 보험의 모든 것을 

총망라하여 다루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제대로 된 보험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책은 총 4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잽터1에서는 보험 가입 전 알아야 할 필수 기본지식으로 

'나에게 맞는 보장성보험은 따로 있다', 

'사망 종류에 따라 보험료가 다르다', 

'보장성보험의 보험료는 최대한 낮춰서 길게 납입하자', 

'내가 가입한 보험, 보험회사가 망한다면?' 등에 대해 다룬다. 


챕터2에서는 보험, 제대로 알고 활용하기로 

'보험 가입 시 받을 수 있는 절세혜택', 

'보험으로 상속, 증여세 낮추는 방법', 

'실손의료보험 제대로 알고 활용하기', 

'갱신형 보험과 비갱신형 보험 활용법' 등 

실제적으로 자신이 가입한 보험을 어떻게 적절하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실전 방법을 다루고 있다. 

아마 이 책에서 챕터2가 활용도면에서는 가장 유용한 챕터에 해당되지 않을까 싶다. 


챕터3에서는 보험, 이것만은 유의하자라는 제목으로 

'불리한 내용도 보험가입 할 때 반드시 알려야 한다', 

'보험료 납입을 멈추면 보험금을 받을 수 없다', 

'보험회사에서 조사 나올때, 이렇게 대응하면 손해 보지 않는다', 

'누구나 빠지기 쉬운 보험사기 유혹' 등 제목만 들어도 헉! 소리나는 내용들로 가득하기 때문에

챕터3의 내용을 잘 숙지하고 알아두면 몰라서 손해봤다는 소리는 안 들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마지막 챕터4에서는 '보험상품의 보험료 책정하는 방법', '보험의 수익구조를 알면 보험상품이 보인다', 

'싸고 좋은 보험은 드물다', '좋은 보험관리자, 나쁜 보험관리자' 등 

보험전문가가 아니면 모를 정도의 전문 내용으로 가득한데 

이 챕터를 읽고나면 다양한 보험 상품의 구조를 파헤쳐 볼 수 있는 혜안을 갖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책을 모두 읽지 않고 

책의 목차만 보더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다는 점이지 않을까 싶다.  

그렇기에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은 빠르게 건너띄고 필요한 부분만 바로 취사선택해 읽을 수 있다. 

거기에 책 중간중간에 삽입되어 있는 알면 쓸데있는 보험상식은 

보험은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해주어 보험 지식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데 

너무나도 유용한 깨알 정보였다고 생각한다. 


나름대로 보험 공부를 하면서 체계적인 보험지식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을 때 

유효적절하게 콘텐츠가 풍부한 보험 책을 만날 수 있게 되어서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 한권이 나에게 주는 보험 지식의 효력은 앞으로 정말 무한정이 되어줄 것이라 생각한다. 

보험지식을 결코 보험설계사만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공부안하고 상품 팔기에만

급급한 보험설계사를 걸러내고 내가 원하는 보장상품에 가입해서 보장받기 위해서는 

스스로 보험 지식을 쌓아야 할 필요성이 절실하다. 그리고 그 도움은 이 책이 해줄 것이라 장담한다.


한두푼 하지않는 보험으로부터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주변 지인까지 지키기 위해서는 아는 것이 힘이다.

이번 기회에 그 동안 가입만 해두고 관심을 갖지 않았던 자신의 보험부터 이 책과 함께 관심을 갖고 

파헤치다보면 보험은 앞으로 애물단지 지갑루팡이 아닌 앞으로의 삶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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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미치게 하는 오피스 빌런 - 당연한 게 당연하지 않습니다
패스파인더넷 지음 / 넥서스BIZ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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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한편으로는 재미있게 느껴지면서도 씁쓸함을 감출 수 없게 한다.

어느 직장에서나 존재하는 나를 미치게 하는 오피스 빌런!!!

도대체 이런 오피스 빌런에 대처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그저 어쩔 수 없이 다니는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는 감내하고 인내해야만 하는가?


이 책은 그런 직장 내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를 받는 모든 

독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피할 수 있으면 최대한 피해라!"라고...


책에서는 서두에 "사람이 싫으면 답이 없다"라는 말로 시작하며

아무리 정상적인 사람들만 모여 있어도 일정한 갈등을 파할 수 없다고 한다. 

즉, 크고 작은 갈등은 우리의 성격이 좋든 나쁘든 일정 수준 가지고 가야 할 사회생활의 

필수품 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힘들게 들어온 직장에서 웬만하면 참고 다니고 싶은데 도저히

저 인간 때문에 더 이상 회사를 못 다니겠다라는 말이 나오게 만드는, 사무실에서 

기생하며 모든 직원들에게 공공의 적이되는 사람 즉, '오피스 빌런'에 대한 이야기다. 


책의 제목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아기자기하게 표현한 얼굴과 제목이 재미있게 느껴졌다.


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1부에서는 노답 위의 노답, 문제적 상사 유형이라는 제목으로

문제적 상사가 어떤 행태를 보이고, 왜 그런 이상한 성격을 가지게 됐는지 그리고

내가 회사를 떠나지 않고도 적절하게 대응할 방안이 있을지에 대해 다룬다. 


그리고 

2부에서는 근거리 퇴사 유발자, 문제적 동료 유형이라는 제목으로

상사는 아니지만 바로 옆에서 더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야 하는 

문제적 성격의 동료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응 방법을 다룬다.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부분은 해당 챕터의 내용이 끝날 때마나 갈무리 형식으로 

사람의 특성과 대응책을 정리하여 제공해주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책을 한번 다 읽은 후 추후에는 이 부분만 읽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일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사람이 싫어서 그만둔다라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릴 정도로

직장생활에서의 인간관계는 정말 무시하지 못할만큼 그 타격이 정말 크다. 

모든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안받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면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다면 더 없이 좋겠지만 이해관계가 얽히고설킨 직장 내에서 

사실상 이 부분은 불가능하다 생각된다. 

그렇기에 이 책이 만병통치약이 되어 줄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직장 내 빌런의 유형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대응방안을 모색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이 하루하루 곤욕스러운 직장생활로 어깨가 축 처지며 

삶의 의욕이 하루에도 수십번 떨어지는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한 줄기의 빛이 되어 줄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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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 - 세계 최고 기업들이 주목하는 커뮤니티 리더십이 온다, 2020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이소영 지음 / 더메이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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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각각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홀로 성장할 수 있을까? 이 책의 제목을 본 순간 문득 든 생각이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초지능, 초연결의 시대를 맞이하면서 변화에 적절하게 대비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예전처럼 좋은 대학만 나오면 승승장구하던 시대도 더 이상 기대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럼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AI 등 모든 산업이 기계화 되어가는 앞으로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가 학벌과 스펙말고 갖춰야 할 것은 무엇일까? 그에 대한 해답이 이 책 속에 담겨있다. 


이 책은 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가 2,000여 명의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통해 AI 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필수 조건을 담고 있다. 단순히 인재의 본질에 관해 뜬구름 잡는 식의 이야기가 아닌, 저자가 국내외에서 직접 만나 인터뷰하거나 조사한 2,000여 명의 소프트웨어 전문가의 예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어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실천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명문 하버드 출신의 스티브 발머가 이끌던 마이크로소프트가 십수 년간 끊임없이 추락하던 시대부터 인도의 이름 없는 대학을 나오고, 명문대로 보기 힘든 미국의 어느 대학에서 유학한 인도 출신 사티아 나델라가 이끈 마이크로소프트가 혁신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면서 급기야 전 세계 시가총액 1위의 기업으로 탈바꿈한 시대까지 15년간 마이크로소프트에 재직하면서 추락과 상승이라는 롤러코스트를 경험했다. 


이를 계기로 저자는 오늘날 살아남고 성공하기 이해서는 소통, 공감, 개방성, 나눔이라는 문화와 태도가 필요함을 절감했고 이런 문화와 태도는 좋은 학벌과는 전혀 상관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오직 커뮤니티 리더십을 지닌 자만이 오늘날과 같은 무한경쟁시대에서 핵심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저자가 직접 전문가를 인터뷰하며 담은 다양한 사례와 함께 구체적인 실천 팁도 제시하고 있다는 부분이었다. 그래서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을 필요없이 일부분만 읽고도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쉽게 작성되었다는 것이 이 책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가리켜 모든 커뮤니티 리더와 함께 만들어낸 집단지성의 힘이라고 말한다. 그만큼 이 책에는 수많은 전문가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리고 이 책에서 다루는 커뮤니티 리더십은 단순한 이론이 아닌 나를 변화시키고 내 가족과 이웃 그리고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소박하지만 큰 힘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이 책을 쓰며 우리 기업 곳곳에 그리고 사회 이곳저곳에 '소통, 공감, 개방성, 나눔'을 실천하는 커뮤니티 리더들이 많이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소박하면서도 간절한 꿈을 꾼다. 저자의 말마따나 지금과 같은 복잡다변화한 시대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방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커뮤니티 활성화가 무엇보다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처음부터 너무 거창한 커뮤니티 리더를 꿈꾸기보다는 지금 내 주변에서부터 소박하게 시작하보는 건 어떨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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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나도! 인스타그램 - 지금 시작해도 괜찮아
정주윤 지음 / 성안당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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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가 머에요? 그리고 인스타그램 그거 그냥 사진 업로드하는 어플 아닌가요?

이 책을 읽기 전 내가 알고 있던 인스타그램은 여기까지였다. ㅎ

그냥 인스타그램을 단순히 사진을 업로드하여 상대방과 공유하는 것이 전부인 줄 알았던 나...

그런데 이 책을 보고나서 인스타그램에 결제, 동영상 등 다양한 기능이 있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은 인플루언서가 되는 방법부터 돈 벌기까지 인스타그램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완벽 가이드라고 할 수 있다. 

사진과 영상 편집 보정 기능으로 팔로워를 늘리기 위한 꿀팁부터 

단순한 사진 업로드를 넘어 IGTV 기능으로 동영상 기능까지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다.  

그리고 가격 태그와 판매 사이트 노출뿐만 아니라 인앱 결제로 인스타그램 안에서 

쇼핑도 하고 결제도 할 수도 있다고하는데 기존에 사진 업로드 기능만 알고 있었던 나에게

인스타그램의 이러한 기능은 그냥 상상을 초월하는 기능이 아닐 수 없었다.(나... 원시인???)


책에서 저자는 인스타그램은 이미지 중심의 SNS이며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으로 브랜드 마케팅의 필수 요소가 되었다고 말한다. 책에서는 들어가기에 앞서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인스타그램 사용자 되기 4단계 코스와 8단계 학습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인스타그램 입문을 위해 가장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꼭 알아두어야 할 이론과 스페셜, 따라하기 방식을 미리보기 형식으로 제공하여 이 책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책의 구성은 총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챕터1에서는 인스타그램을 빠르고 감각 있게 활용하기 위한 콘텐츠 정하기부터 잘 나가는 인스타그램 만드는 방법, 계정 만들기, 사진 잘 촬영하는 방법 등에 대한 인스타그램 시작단계에 대해 다룬다. 


챕터2에서는 인스타그램 홈 화면 살펴보기와 화면별 이해, 아이콘, 프로필 사진 꾸미기, 해시태그 추가하기, 필터 적용, 이미지 기본 보정, 사진 편집 및 업로드 등 인스타그램의 핵심 기능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는데 특히, 챕터2의 내용이 다른 챕터에 비해 거의 두배 이상 차지 할 정도로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챕터2의 내용만 제대로 숙지해도 어디가서 인스타그램 좀 한다고 말할 수 있을 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ㅎㅎ


챕터3에서는 계정 팔로잉(구독)하기와 맞팔하기 그리고 친구 지정하기와 영상 통화하기 메시지 확인하기 등을 제공하고 챕터4에서는 인스타그램의 다양한 채널 활용법과 인스타그램의 TV라고 할 수 있는 IGTV 채널 이용하기에 대해 다루는데 유튜브처럼 라이브 방송하기 기능이 있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챕터5에서는 계정 관리에 필요한 내용으로 계정 화면 설정하기와 네임 태그 홍보하고 팔로잉하기, 계정 정리하기와 인스타그램의 숨은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챕터6에서는 스노우 앱과 라이트룸 앱 등을 활용한 보정과 편집에 대해 다룬다. 


그리고 챕터7에서는 인기 게시물 만들기와 팔로워 늘리기, 비즈니스 계정 전환과 제품 판매 신청하기, 가격 태그 확인 및 구매하기 등 내 게시물을 홍보하는 방법에 대해 챕터8에서는 인스타그램에 웹사이트 연결하여 활용하기, 인플루언서 마케팅, 페이스북과 함께 사용하기, 스토리와 콘텐츠로 소통하기 등 마케팅 방법에 대해 다룬다. 


이 책을 보고나서 인스타그램이 이 정도로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책 속에 담긴 내용 하나하나가 정말 군더더기가 없을 정도로 인스타그램에 대한 알찬 정보로 가득하여 인스타그램에 대해 제대로 배워보고자하는 사람에게는 안성맞춤의 책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 블로그 외에는 자주 활용하지 않았던 인스타그램에 대해 이 책을 보고나서 이번기회에 제대로 배워봐야 겠다는 욕심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을 읽기 전 나를 인스타그램 원시인으로 표현한다면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인플루언서가 되어 있을 것이다.


앞으로는 블로그, 페이스북과 더불어 이 책에서 배우고 익힌 기능을 활용하여 인스타그램을 다양한 SNS 소통의 창구로 적극적으로 활용해 볼 생각이다. 이 책의 제목처럼 이젠 나도! 인스타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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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중학 영문법 마스터 : 나의 영어 성적 상위 1% 만들기 - 고품질 유튜브 저자 직강 무료 제공
이정우 지음 / 성림원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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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영어에 투자한 시간대비 정체되어 있던 영어실력... 도대체 무엇이 문제였을까?

이 책은 이러한 고민을 하는 수많은 학생과 영포자들에게 이 책에서 제시하는 100개의 핵심 개념을 통해

영문법을 단박에 끝낼 수 있다라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는 "영어 공부 어떻게 해야 해요?"라는 질문에 사람들이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 알고 있지만 꾸준히 실천하지 못하는 것뿐이라고 하면서 영어 공부 방법에는 특별한 것이 없다라고 말한다. 


저자는 책에서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으로 다음의 2가지를 들고 있는데

첫째는 한동안 영어에 푹 빠져 있었다는 점이고 둘째는 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은 기간에도 꾸준히 공부했다는 점이다. 저자는 아무리 좋은 방법을 사용해도 이 두 가지 없이는 영어를 잘하길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한다. 특히, 실력이 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기간에도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전국 중학교에서 사용하는 교과서를 완벽하게 분석하여 주요 문법을 한 권에 모두 정리한 책이다. 더욱이 교과서마다 다른 내용을 어떤 문법이 어느 교과서, 몇 단원에 나오는지까지 책 초반부에 도표로 정리하여 목차와 함께 실어 놓았다. 그리고 유튜브에 교재 전체를 설명하는 고품질 저자 무료 직강을 통해 언제라도 필요한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그렇기에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이 책 한권으로 지긋지긋한 영문법을 핵심개념 100개로 제대로 정복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 한권으로 학생들이 문법 실력 향상과 내신 시험 대비를 동시에 끝낼 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이 책에 담겨있는 핵심문법 100개는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닌 전국 모든 교과서를 검토하여 만들어진 핵심 중의 핵심을 뽑아서 만든 핵심문법 100개이다. 


책은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영어 기초가 부족한 핵생 또는 사람들에게 다음의 4가지를 강조한다. 

1. 유튜브 강의는 필수로 들어라.

2. 학년별 문법 연계표 확인하라.

3. 혼자서 공부하는 시간을 반드시 확보하라

4. 최소 3번은 반복하라


책은 크게 총1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안에서 세부적으로 100개의 핵심 문법 개념을 다룬다. 책을 보면서 좋았던 점은 하나의 핵심 개념이 끝날 때마다 개념 확인 문제를 통해 개념 점검을 할 수 있었다는 점과 하나의 챕터가 끝날때마다 15~20문제 정도의 학교 시험에 꼭 나오는 Review Test 문제를 제공했던 부분이었다. 그리고 책 뒤쪽에 붙어있는 짧은 요약집 형식의 전치사 비법노트는 얇고 포켓북처럼 작아서 항상 휴대하며 틈틈히 자투리 시간에 활용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중학 영문법이라고 명시되어 있어서 "중학생에게만 특화된 영문법인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의 구성과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고 들여다보니 성인이 보아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좋았다. 그리고 책에서도 이 책의 학습 대상으로 중학교 문법을 체계적으로 완성하고 싶은 학생, 영어 성적을 최상위로 끌어올리고 싶은 학생, 공무원시험 등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취준생,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려고 마음먹은 성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고 말하고 있어 굳이 중학생에 한정하여 이 책을 볼 필요는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책에서 다루는 개념 1개의 분량이 고작 1~2페이지 정도여서 하루에 부담없이 2~3개 개념만 학습한다면 한달 내에 이 책을 완성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저자가 서두에서 말한 것처럼 이 책과 함께 유튜브 강의를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영문법은 자연스럽게 몸에 체득되지 않을까 싶었다.


서두에서 저자가 말했듯이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꾸준히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것 외에는 없는 거 같다. 요행을 바라지 말고 이 책을 통해 이번기회에 제대로 영문법을 정복해보는 것은 어떨까싶다. 이제 더이상 무작정 외우기만 하는 영어는 그만 버리고 영문법 정복을 위해 이 책 속에 담긴 핵심 개념 100개를 통해 영문법 제대로 정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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