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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3년 중국의 미래인재 조건
크리스토퍼 에버튼 볼딩 지음, 추해민 옮김 / 젤리판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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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라고 하면 그동안 사람만 많고, 땅만 넓고, 안으로 바깥으로 그렇게 깨끗하지 못하다는 생각 뿐이었다. 주변에서도 중국을 그렇게 좋게 보지 않고, 중국의 성장에도 큰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이 책은 중국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다가올 미래와,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척도를 그려주고 있었다. 중국은 이제 예전의 중국이 아니다. 다른 나라를 따라할 뿐인 공산주의 국가라는 편견을 던지고 현실을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는 예전부터 중국에게 시장을 야금야금 갉아먹히고 있다. 혁신과 변화라는 이름 앞에서 중국은 한치의 양보도 없이 한걸음씩 나아가는 중이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나라는 아직 바뀌어야할 게 많다. 교육에서부터 생활, 미래를 바라보는 시선까지 아직까지 고리타분한 것들이 너무 많다. 지나온 것들을 돌아보며 버릴 것들은 버리고, 살릴 것들은 살리며 나아가야 한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꿈과 희망이다. 미래를 기약하는 일에 꿈과 희망이 없어서는 어느것도 계획할 수가 없다. 죽어서도 살아있는 사람, 살아서도 죽은 사람. 이 타이틀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 나는 죽어서도 살아있는 사람인지, 살아서도 죽어있는 사람인지 깨닫고 배우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앞으로 우리의 미래가 될 중국의 모습에서부터, 차근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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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3년 중국의 미래인재 조건
크리스토퍼 에버튼 볼딩 지음, 추해민 옮김 / 젤리판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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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앞으로 우리가 지켜봐야할 중국이 어떤 인재상을 제시하고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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