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주어진 삶을 얼마나 의미있게 살아낼 것인가"하는 질문을 안고 태어난다.
실수를 좀 했으면 어때요. 실수를 통해서 배우는 우리인데. 오늘 하루, 계획대로 보내지 못하면 좀 어때요. 그래서 우리는 기계가 아니라 감정을 가진 사람인 건데. 그러니 그런 나에게 혹독하게 대하며 자꾸만 벌을 주기보다, 괜찮다고, 그럼에도 넌 충분히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라고 말해주며 안아주면 어떨까요?
당신이 꾹 참아왔던 당신의 내면에 있는 이야기를 당신이 하지 않는다면 결국 그 사람이 바라보는 당신은 진짜 당신이 아니고, 그 사람을 마주하고 있는 당신도 진짜 당신이 아니기에 그 관계 안에 당신은 없는 거잖아요.
고민은 고민대로 두고 우리는 우리대로 살아가는 거예요.
나인 것을 존중하고 나인 것을 이해해주고 나인 것을 사랑해줘야지. - P154
그럼에도 수고했어요. 정말 수고 많았어요.
세상을 살아가는 마음가짐이 변하면 네가 바라보는 세상 또한 변하는거야. - P121
너의 색을 지켜줘 - P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