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화 작가님의 문체나 작품의 분위기가 저와 잘 맞아서 도장깨기하고 있어요!
달콤하게 녹이는 법도 다른 작품들과 같이 잔잔물인데 인물 심리가 잘 묘사 되어있고 이야기가 따뜻해요.
표현을 하지 않아 쌍방삽질하는 고구마 구간이 있지만 결국 마음을 자각하고 사랑을 표현할 줄 알게 되는 둘의 모습이 제목처럼 달콤했어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