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 밖으로 나간 한의사들 -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한의사들의 특별한 진로 스토리
대만드 지음 / 재남 / 202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한의사를 중학교 때부터 꿈꿔왔지만 내 안에서의 한의사라는 이미지는 지극히 나이 드신 할아버지 한의사가 한의원에서 맥 잡고, 침을 놔주시는 다소 고리타분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다. 고등학생이 되어 장래희망을 바꿀까 하다가 찾아 읽은 책이 이 책이다. 제목 그대로 한의원 밖으로 나간 한의사들의 인터뷰 내용을 읽고 있자면, 내가 생각했던 전형적인 한의사의 이미지가 보다 진취적인 젊은 이미지로 바뀌는 것 같았다. 아직 한의대도 못 간 입시생으로서 장래 나는 어떤 한의사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길의 존재를 제시해주는 이정표 같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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