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찍은 사진 한 장에는 찍는 사람도 담긴다.모든 사진이 같아 보여도 사실 같은 사진은 한 장도 없다는 역설.순간의 생동을 포착할 수 있는 것은그림도 넘어올 수 없는사진만의 영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