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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스와 루시 4 : 나도 생일 파티 할래 미누스와 루시 4
우테 크라우제 지음, 박지아 옮김 / 을파소 / 2017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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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스와 루시4

나도 생일파티 할래

 

지은이 : 우테 크라우제

옮긴이 : 박지아

 

책 표지보고 탐색하기~~~

공룡들이 많이 있는 가운데... 사람이 한명 있네요..

아마도 생일 초가 당근인것 같아요~ㅎㅎ

 

공룡들의 이야기라 그런지..

동생 솔이도 관심을 많이 갖더라구요~^^

 

 

 

 


책이 좀 두껍다 보니 이렇게 목차도 나와 있네요...

이제 울 희야도 이런 책들을 많이 읽게 되겠지요^^

 

목차만 봐도 어떤 내용의 책인지..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어요...

 

슬픈 루시의 노래..

생일 파티 준비

보물 찾기

동굴 안에서 생긴 일

이름 짓기

 

궁금해서 얼른 볼게요~~

 

 

 

 


미누스가 친구들과 일곱살 생일파티를 해요~

그런데 루시가 보이지 않아요...

 

 

 

 


루시가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지만..

왠지 슬프게 들려요...

 

다음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왜 루시의 기분이 그런지 미누스는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바로 루시도 생일파티를 하고 싶은거에요~

 

 

미누스가 루시의 생일파티를 해주려고 하네요~~

이것저것 계획을 해요~

 

정말 루시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미누스에요~^^

친구가 이렇게 챙겨주면 정말 기분 좋겠죠~

 

 

 

 

 

미누스와 루시는 생일 파티를 준비해요~

 

맛있는 나뭇잎 케이크도 만들고~

미누스와 같은 나이인 루시는

당근 7개를 올렸어요~

 

그리고 재미있는 게임도 준비했지요...

 

 

 

 

 


바로 친구들과 함께 할 보물찾기 게임을 준비했어요~

 

1등 선물이 나뭇잎 케이크..ㅎㅎㅎ

공룡들이 정말 좋아하네요~~

여기저기 힌트를 따라 재미있게 보물찾기 게임을 하는

미누스와 루시, 그리고 친구들~~

 

 


동굴 앞에 도착했어요..

바로 동굴 안에 숨어 있는 보물이 있다네요~~

맛있는 간식들~ㅎㅎ

 

 

 

 

 

 

동굴 안에서 들리는 소리..

빠지직... 빠지직...

앞이 안보이니 다들 귀 쫑긋 하고 있었겠죠..ㅎㅎ

 

희야도 동생 솔이도 무슨 소리인지 궁금해하더라구요...

한장 넘기더니 공륭 알 아니냐며

흥분하는 솔이..ㅎㅎㅎ

요즘 공룡에 빠져 있어서 더 신나하네요...

 

그 동굴안에 있던 것은

메소 아줌마의 새끼였어요...

아기를 찾아줘서 고맙다며 인사해요...

 

깜깜한 동굴 안에서 미누스가 본건 공룡 알..

메소아줌마 아기였네요~~

 

 

 

 


다른 공룡들도 줄줄이 간식들을 입에 물고 나왔어요~~

 

사이좋게 케이크도 나눠 먹었어요~~

당근초 나뭇잎 케이크 말이에요~

 

정말 겹겹이 많이 쌓아 올렸네요..ㅎㅎ

 

 

 

 


메소아저씨와 아줌마는 아기가 사라졌는데

찾아줘서 고맙다며...

아기 이름을 지어달라고 하네요..

 

미누스는 루시라고 지으면 어떠냐고 하네요...

그 생각이 너무나 기특해요...

친구인 루시와 이름도 같고 생일도 같아서 생일 파티 같이 할 수 있으니까...

저런 친구 어디 없나 싶네요..ㅎㅎ

 

 

이번엔 숨바꼭질을 하는데...

어쩜..

저 친구들 숨은게 맞나 싶네요..ㅎㅎㅎ

재미있는 숨바꼭질이에요~~

 

 

 

 

미누스의 이름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가끔 우리 아이들도 이름의 뜻이 뭐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리곤 미누스처럼 이름이 마음에 든다며..ㅎㅎ

좋아하더라구요~~

 

내년에는 아기공룡 루시와 함께 생일 파티가 열리겠네요...

내년 생일을 생각하며 즐겁게 노래 부르는 루시...

 

 

 

생일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는 책...

근사한 생일파티는 아니었지만...

같은 날 잃어버린 공룡알도 찾고..

공룡 알의 이름도 짓고..

내년엔 아기공룡 루시와 같이 생일파티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아이들이 1년 중에 가장 기다리는 날이 바로 생일인것 같아요..

그날 태어나면서 커다란 존재가 된 아이들...

그때의 그 기분을 다시 생각나게 하네요..

아이들 이름 지을 때 고심하던것..

첫 돌에 가슴 벅찼던 순간들...

엄마아빠에게 그 무엇보다 소중한 아이들..

우리 아이들도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것을 알겠죠~~

 

 

 

 


미누스와 루시 시리즈가 뒷면에 소개되었어요~

 

"4권 나도 생일 파티 할래"를 읽고 나니

다른 책들도 너무 궁금해지네요..

 

애완공룡을 키우고 싶어

시끄러운 루시가 제일 좋아

수학 숙제는 정말 싫어

 

제목과 내용들 보니

우리 아이들과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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