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세계사 이야기 1 - 전면 개정판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21
남동현 지음, 서용남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가나출판사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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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뉴스나 신문, 그리고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해서 인터넷을 통해서도 실시간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엔 무슨 일이 있는지 바로바로 알게 되지요.

세계사하면 무턱대고 어렵게만 느껴지곤 하는데요. 지금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시간이 지나면 하나의 역사가 되는 것이지요.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시리즈에서 <재미있는 세계사 이야기1>을 만났습니다.

약 400만 년 전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지구 상에 등장한 이후부터 1300년대까지 변화무쌍한 인류의 발자취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 생생한 사진으로 담았는데요.

​사실 역사는 흐름이 참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글로만 되어 있어 무작정 외우게 하는 책은 아이들을 힘들게 할 뿐이더라구요.

​세계의 역사는 우리나라 역사와도 연겨되어 있잖아요. 그 시대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한다면 역사에 대해 골고루 공부할 수 있습니다.

세계사 공부를 시작하면 보통 문명부터 배우기 시작하지요.

인류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최초의 문명이 일어난 메소포타미아문명이 빠지지 않습니다.

인도의 인더스 강, 중국의 황허 강등 문명이 시작된 것부터 배우면서 고대 아시아나 고대 그리스와 로마등을 배우게 됩니다.

약 400만 년​ 전이라면 얼마나 오랜 세월인지 감이 안오지요.

인류가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빠르게 발달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래서 문명이 처음 시작한 곳이 강이 많은 것입니다.

​<재미있는 세계사 이야기1>의 마지막은 중세 유럽 세계가 나오는데요. 로마 제국이 쇠퇴할 무렵 게르만 족이 몰려와 지중해 세계는 혼란에 빠졌고, 게르만 족이 세운 나라 중 프라크 왕국은 로마 카톨릭 교회와 협력해 서유럽을 안정시켜나가죠.

이때 십자군 전쟁도 나오고, 비잔티움 문화도 나오게 됩니다.

그 유명한 백년전쟁이 등장하는데 영국과 프랑스가 왕위 계승권을 둘러싸고 1337년부터 1543년까지 무려 백년이 넘게 벌였던 전쟁이지요.

주요한 사건과 관련된 역사 현장이나 문화유산이 생생하게 사진으로 수록되어 있고, 일러스트도 재밌게 표현되어 있고 문화이야기코너로 재미있는 문화이야기까지 있어 초등학생은 물론 중학생이나 어른이 보기도 재밌네요.

중학교 역사 교과서 내용은 물론 시사상식이나 논술대비까지 통합적으로 해결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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