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터 & 영양사 - 예체능 계열 생활과학 계열 적성과 진로를 짚어 주는 직업 교과서 22
와이즈멘토 지음, 최승협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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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의 적성과 진로를 짚어 주는 직업 교과서 22번째 애니메이터와 영양사를 만났습니다.

요즘은 진로 교육을 다양하게 하고 있고 책도 많이 나와서 참 좋은 것 같아요. 뻔한 꿈보다는 그 직업을 구체적으로 알고 이해나는 것도 필요하며 진로을 탐색하고 준비하는 것도 알면 좋잖아요. 부모님들도 같이 참고하며 알아볼 수 있으니 아이들과 더 소통할 수 있기도 하구요.

대학에 가서도 꿈이 없다면 너무 허탈할 것 같아요.

 

 

 

 

애니매이션이 많아지고 영상매체가 많아지면서 애니메이터라는 직업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회사는 '월트 디즈니', '픽사', 등이 있지요. 아마 우리 아이들도 잘 알겁니다. 할리우드의 월트 디지니 스튜디오는 꼭 가보고 싶은 곳중에 하나이기도 하구요.

애니메이션의 원조가 스페인의 알타미라 동굴 벽화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1967년 <홍길동>이 최초의 장편 컬러 애니메이션이구요. 당시 한국 영화 제작비의 열 배나 되는 비용이 들었다고 하니 어마어마 하네요.

애니메이션은 일본이 유명하지요. 우리가 그동안 많이 보고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역시 일본것이 많구요. 그래도 이젠 우리나라도 많이 성장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뽀로로>같은 애니메이션도 생겼으니까요.

애니메이션(Animation)이란 단어는 정신 혹은 생명의 숨결을 의미하는 라틴어니 애니마(Anima)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생명이 없는 사물을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동영상 작업이지요.

애니메이터는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창의적인 직업이자 종일 그림을 그리다 보니 몸에 무리가 오기도 하고 끈기도 있어야겠어요.

 

 

 

 

 

 

 

요즘은 학교에서 급식을 하다보니 영양사라는 직업이 익숙합니다. 예전엔 병원이나 대학, 대기업의 식당등에서나 볼 수 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급식실 내부에 상주하다 보니 아이들이 잘 모를 수도 있었는데 학교에서 만나고 다양한 교육도 맡다보니 아이들도 잘 아는 직업이 됐습니다.

우리나라엔 1929년 이화여자전문학교에서 가정가가 생기면서 과학에 근거를 둔 영양학을 교육하기 시작했답니다.

오늘날은 과거와 달리 음식이 풍족하기 때문에 지방과 탄수화물 같은 특정 영양소를 과하게 섭취하게 되죠. 영양사는 과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식단을 계획해 준답니다. 영양사는 식단을 짜는 것 뿐만 아니라 식자재와 기기 상태를 확인해서 식자재가 부족하거나 이상이 있는 지 확인해야 합니다.조리 과정을 감독하고 위생 교육을 실시하기도 하지요.

전문 대학이나 대학교에서 식품학이나 영양학을 전공하고 국가에서 시행하는 영양사 자격시험을 합격하면 보건복지부 장관이 발급하는 영양사 면허를 받아야하면 된다고 합니다.

우리딸 요리 좋아하고 메뉴 짜는 거 좋아하는데 요리사가 된다더니 영양사도 관심있게 보더라구요.요리하면 요리사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이렇게 또다른 직업을 알게 되는 것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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