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교사 & 특수 교사 - 사범 계열 적성과 진로를 짚어 주는 직업 교과서 13
와이즈멘토 글, 채영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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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의 적성과 진로를 짚어 주는 직업 교과서 13번째 사범계열의 유치원 교사와 특수 교사입니다.

우리딸내미 유치원때 선생님을 너무 사랑해서 얼마전까지 꿈이 유치원 선생님이었어요. 유치원때부터 초등 저학년까지도 동생이 없으니 인형들을 나란히 앉혀 놓고는 매일 선생님 놀이를 하고 놀았답니다.

지금도 유치원 선생님이 되고자 하는 미련이 남아서인지 비록 인형들을 앉혀 놓진 않았지만 여전히 선생님처럼 혼자 놀때가 있더라구요.

 

요즘 진로 교육이나 진로 탐색이 매우 중요한 문제도 대두되고 있는데요. <적성과 진로를 짚어 주는 직업 교과서>는 진로 교육 목표에 맞춰,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에서 알아야 할 직업 정보를 직업 소개와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직업을 제대로 알며 좋은 점과 힘듬 점들에 대해 알 수 있고, 직업을 갖기 위해 필요한 능력들과 그 직업을 갖기 위한 경로까지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부모님들도 관련 교과목이나 교과 외 활동과 학습등 실질적인 도움도 받을 수 있어 유용한 도서이기도 하지요.

 

 

 

 

아이들 누구나 한번 쯤 특히 여자아이들이 선호하는 직업이 유치원 교사인 듯 합니다.

유치원 다니던 시절이 정말 행복했고 즐거웠던 기억이 많잖아요. 또 유치원 선생님을 아이들을 살뜰하게 챙기시고 무척 친절하기도 하지요. 학업에 대한 부담감이 없기에 더더욱 신나는 시기가 아닐까 싶어요.

유치원 선생님은 가장 나이가 어린 '유아'를 상대하기에 거의 모든 순간 어른의 관심과 보살핌이 있어야 하고 특히 유아의 성장과 발달에 큰 영향을 주기에 책임감이 더욱 큰 직업이기도 합니다.

우리딸 직업 적합도 평가를 해보더니 유치원 교사도 점수가 높다며 긍정적으로 더욱 생각해 보겠다고 하네요. 워낙 아이들을 사랑하기에 더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수 교사는 헬렌 켈러의 서리번 선생님 같은 분을 이야기하죠.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돌보고 교육하는 직업입니다.

특수 교사는 학생들에게 단순히 지식을 가르치는 사람을 넘어, 장애를 가진 학생이 희망을 품고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끝없는 정성과 의지로 가르쳐야 하고 특별한 방법의 교육이 필요한 학생들과 만나야 하죠.

그래서 아이들의 작은 변화에도 큰 보람을 느끼기도 하지만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돌봐야 하기에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교사로서 사명감과 학생에 대한 큰 애정이 없이는 많이 힘들지 싶어요.

특수 교사가 되기 위한 관련 자격증도 다양한 것을 이제야 알았네요.

요즘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 교육이 이루어지는 시대이기에 특수 교사의 몫이 더 커진 것 같습니다.

 

 

 

 

 

 

직업은 우리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탐색하고 적성을 찾아가면서 미래에 대해 꿈을 가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세히 알지 못하는 직업의 세계 직업 교과서 시리즈로 만나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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