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화님 글은 처음 접해보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가볍게 현대물 로맨스 읽고싶을 때 보기 좋은 것 같아요. 다만 로맨스 소설다운 달달한 부분이 너무 짧은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주인공들이 너무 귀여워요!!ㅋㅋ 특히 남주인 아돌프의 댕댕미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작품같아요. 잘 봤습니다.
짧아서 가볍게 읽으려고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피폐하네요. 글 분위기가 어두워서 호불호가 좀 있을 것 같아요. 전 재밌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