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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 Book
예경 편집부 엮음, 이순령 옮김 / 예경 / 199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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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은 나에게 표지의 이미지가 매우 강한 책이다. 한때 이 책이 드라마 등에서 인테리어소품처럼 많이 사용됐던 때가 있었다. 명화사전답게 표지도 말그대로 ART적인 느낌을 간결하게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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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계단 - 제47회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 밀리언셀러 클럽 29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 황금가지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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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꺼운 책을 미친듯이 달리듯 봤던 기억이 난다. 이후로 다카노카즈아키의 팬이 됐고, 이후로 본 그의 작품전부 실망시키지 않았다. 늘 이 작가의 작품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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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X의 헌신 -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3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현대문학 / 200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히가시노게이고에 빠지게 된 계기가 된 작품은 `용의자X의 헌신`과 `백야햄`이다. 그 후로 이 두작품 이상의 임팩트를 느낀 작품은 없었고,앞으로도 없을 것이라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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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 비채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선 1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이영미 옮김 / 비채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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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에 사고 첫 장 넘기기도 전에, 이 책에 관해 들은 평 중에

진도가 잘 안나간다는 얘기가 많았다.

그런 말을 먼저 듣고 보니, 역시 읽을 의욕이 조금 떨어지기도 했다.

기대감이 낮아진 탓일지도 모르지만, 읽기 시작하니 의외로 잘 읽혀지는 책이었다.

말그대로 잡문집이라, 정말 다양한 용도의, 다양한 곳에 수록되었던 글들이 실려 있었다.

내가 잘 모르는 분야의 이야기나, 내가 보지 못한 책 이야기, 내가 모르는 작가 이야기 등, 다양한 소재의 글들이 실려 있어, 진도가 안나간다는 의견이 이해가지 않은 건 아니다.

그런데도 내가 가벼운 마음으로 술술 읽어나갈 수 있었던건, 깊이 들어갈 여지도 없는, 매우 짧은 글들이었기 떄문이 아닐까 싶다. 물론 무라카미씨는 글의 길이와 상관없이 자신의 세계로 독자를 충분히 끌어들일 분이긴 하지만,  짧은 글들이었기 때문에, 생경한 소재라도, 어색하고 지루한 느낌없이, 그저 맛본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글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이렇게 짧은 글들임에도 난 무라카미씨를 다시 만났다는 느낌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난 무라카미씨를 만나려면 소설보단 수필쪽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 역할이라면, 수필로써 이 책도 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본다.(만난다는 말의 의미는 어떻게 생각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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