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차오른다
온누리 지음 / 마루&마야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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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상처로 여자를 무조건 기피하고 가벼운 접촉조차도 싫어하는 무심한 남주 그리고 남주에 대한 오랜 짝사랑을 숨기고 무덤덤한 친구관계를 유지하지만 할말은 또박또박하는 똑부러지게 야무진 여주. 간만에 몰입해서 아주 재미있게 잘 읽은 책인데 벌써 품절.... 품절전에 구입해서 너무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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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구멍 볕 들 날 1
김지호(레몬비) 지음 / 신영미디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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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가 너무 착하고 순수해서 전형적인 로설 남주같지않은 호구지만 원래 나쁜 남자가 취향이 아니라서 그런대로 괜찮고 귀여웠어요. 조금은 유치하고 가볍지만 2권을 하루에 다 읽었으니 엄청 재미있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꽤 볼만은 한것 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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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니 첫사랑
최양윤 지음 / 로코코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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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로설이 취향이라서 잔잔한 스토리는 괜찮은데 <돌아보니 첫사랑>은 잔잔하면서 전개가 엄청 느려서 답답하네요.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성인 남주와 여주가 갑작스런 계약결혼후 각각 자신의 감정을 서로 감추고 아주 느린 연애과정을 보여주는데 속터지게 답답해서 죽는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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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의 하극상 제2부 신전의 견습무녀 1 - V+
카즈키 미야 지음, 시이나 유우 그림, 김봄 옮김 / 길찾기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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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문제 해결이 너무 손쉬워서 좀 싱겁기도 하지만 그래도 귀여운 마인의 책에 대한 끝없는 집념을 따라가보는 재미가 있어서 매번 만족스러운 책이에요.


그런데 이번 초판 <신전의 견습무녀 1>은 어이없는 출판오류가 눈에 띄네요.

책의 왼쪽 밑에 페이지 수 그리고 책 제목 <책벌레의 하극상 - 제 2부 신전의 견습무녀 l>의 표시가  132 페이지까지 되어있고 134 페이지부터는 <책벌레의 하극상 - 제 1부 병사의 딸 lll>로 책끝(역자 후기)까지 표시되어 있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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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내게 말했다
언재호야 지음 / 다향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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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봤던 로설의 여주중에서 가장 독특해서 처음엔 정신병자같은 여주와 악착같이 살아가는 남주 둘 다에게 너무나 잔인한 4월의 힘들고 우울한 이야기지만 서로의 아픔을 서서히 치유해가는 모습이 너무나 맘에 들어서 한번에 몰입해서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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