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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은 손수건 위에 - 톱 세일즈맨이 실천하는 작은 규칙들
가와다 오사무 지음, 한혜정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가방은 손수건 위에>은 일본의 생명보험 업계의
전설이 전하는 고객을 사로잡는 방법이 적혀 있는 책이랍니다.
우리 신랑은 책이라면 엄청 싫어하는 사람중의 한사람이랍니다.
하지만 이 책을 권해보았어요^ㅡ^
역시나 자기가 영업 쪽에서 일을 해서인지
처음부터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책 읽기를 싫어하는 신랑이지만 에세이 스타일이라서 편하게 잘 읽더라구요,
저자 : 가와다 오사무(川田攻)
일본 푸르덴셜 생명보험 주식회사의 이그제큐티브 라이프플래너.
1966년 도쿄 스미다구에서 태어났으며 게이오기주쿠 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대학교 4학년까지 축구에 푹 빠져 살다가
1989년 주식회사 리쿠르트에 입사했다.
입사부터 퇴사까지 96개월 동안 매월 목표를 달성했으며
부서별 최우수 영업사원상, 회사 전체 연간 최우수 영업사원상을 수상했다.
1997년 푸르덴셜 생명보험 주식회사로 이직하여
5년 만에 영업직 최고 커리어인 이그제큐티브 라이프플래너로 승진했으며,
연간 실적 톱의 자리를 지켜 전국 2천여 명의 사원 중
1위에게 수여하는 PT(프레지던트 트로피)를 수상한다.
현재 ELP로 활동하는 한편 고객만족도, 소개영업, 전화로
상담약속 잡는 비법 등을 주제로 기업에서 강연도 하고 있다.
아내와 2남매, 잭 러셀 테리어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 역자 : 한혜정
2006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졸업 후 출판 에이전시에서 일하고 있다.
에이전시 업무뿐 아니라 ‘마음을 전하는 번역가’를 모토로, 감추어진 좋은 외국 서적을 발굴하여
아름다운 우리말로 번역하는 일에 기쁨을 느끼는 새내기 번역가다.
우선 이책을 읽기 전에
저자기 쓴 추천의 말부터 읽어보았답니다.
가와다 씨는 먼저 고객을 생각하고
문제를 고객과 함께 풀어가고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한다고 하네요^ㅡ^//
머리말에도 여러가지 사항들이 적혀 있었어요.
그중에서 제일 놀라운 것은,,
이 부분이었답니다.
모두들 텔리비젼이 안 좋다고들 하는데,,
가와다씨는 신문이 아닌 텔리비젼에서 모든 정보를 얻는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텔레비젼에서 나오는 해석풀이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늘 자기 생각대로 풀어서 다시 한번 생각하며 받아들인다고 하네요^^
목차가 나왔답니다.
<가방은 손수건 위에>의 구성은
1. 조금 색다른 행동으로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2. 조금 색다른 행동으로 시작된 중요한 변화
3. 영업인도 나약한 사람
4. 신입시절 영업현장에서 배운 기초
5. 영업이란 고객과 함께 '이야기'를 만드는 작업
으로 되어 있어요.
1. 조금 색다른 행동으로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서는 책 제목에 대한 궁금중이 풀리는 부분이었답니다.
가방 위의 손수건,, 손수건 위의 가방,,
처음에는 많이 혼동되더라구요ㅠ
대부분의 사람은 가방 위에 손수건을 올린답니다.
저도 그래서 처음에 이 책 제목이 가방 위의 손수건인지 알았답니다-_-
하지만 가와다씨는 고객을 배려하기에
손수건 위에 자기 가방을 올린다고 하더라구요^^;;
3. 영업인도 나약한 사람
다들 편하게 살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이 문구를 보고는 전,,
편안하게 살기보다는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5. 영업이란 고객과 함께 '이야기'를 만드는 작업
가와다씨는 고객들에게 편지를 자주 쓴다고 하더라구요,,
고객의 입장이 되어 고객 한분, 한분에 대해
다 알고 계신다는 뜻이죠^ㅡ^//
역시나 어느 분야에서든
최고가 되려면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되었답니다.
이책을 읽고 우리 신랑도
영업에 대해 늘 힘들게만 느끼고 축쳐져 있었는데,,
이제 다들 분발한다고 하네요^ㅡ^//
영업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분이라면 이책을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