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가 수인이고 여주가 인간인데 그게 막 크게 도드라지진 않습니다. 여주남주 이야기에 집중된 단권이고 똑부러지지만 사실 숲속에 혼자살아서 세상 물정도 잘 모르고 성적으로는 많이 무지한 여주가 겉으론 순진해보이지만 알건 다 알고있는 남주 계략하의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내용이에요. 둘이 10대시절 여주가 남주를 구해서 같이 살아서 딱히 큰갈등이나 고구마도없습니다.
작가님 책은 설정이나 캐릭터가 흔하지 않아서 좀 특이한거 보고싶을때 읽는데 이번작품도 전래동화를 비틀어서 독특하게 재밌었습니다. 남주매력은 잘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