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때 초반 재밌어서 완결 단행 기다리던 책인데 나와서 읽었습니다. 여주가 게임 속에 갇혔는데 초반 랜덤으로 주는 스탯 자기가 마음에 드는거 뽑겠다고 무한 리셋 돌려버리는 빡겜러 출신인거 티 잘나서 좋았어요.
중간중간 올드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는게 아쉽긴한데(여주를 올려치는 서술방식이 사치스럽고 화장진한 여자들과 다르게 비누냄새나고 청순한 여주 이런 기조라 어디서 많이본 비교방식이에요. 임신으로 발목잡으려는 남주에 여기에 여자만 존대쓰고 남자는 반말쓰는 조연 부부들, 유행어 사용 심지어 엔딩때 연애때는 쌍방 존대쓰고 어릴적에는 반말쓰던 여주남주가 결혼한 후엔 연하남주만 반말쓰고 연상여주는 존대쓰고 어릴적 꿈이라는 파티시에는커녕 육아하고있어서 진짜 올드하네 싶었어요.) 어릴적 서사있는 로코로 무난해요. 단권이라 금방 보기도하고요. 다만 올드한거 못보면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