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율의 줌아웃 - 암울하고 위대했던 2012~2017
천관율 지음 / 미지북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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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7년. 비현실적으로 느껴질만큼 이상한 일들 투성이였던, 개인의 경험을 넘어 강렬한 집단적 기억으로 남은 그시간들은 어떻게든 해석이 필요할 것 같았다. 긴 호흡으로 멀리서 넓게 바라보는 천관율 기자의 글은 이 해석작업을 훌륭하게 해낸다. 모든 글이 좋지만 4부의 글들은 놓치기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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