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가 가벼워보여서 읽을 생각도 안했는데 이벤트로 읽고보니 재밌어요. 공캐릭터가 첨엔 깍쟁이에다 정없어보이고 재수없었는데 의외의 면이 있어 귀엽고, 수는 착하고 귀여우면서 어른스러워서 매력있어요. 무겁지않은 분위기고 소소한 웃음을 줘서 좋았어요.
유치함주의라고해서 궁금했는데 무난하고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