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내용이고 동화같은 분위기가 좋아요. 지하를 이해해주는 유일한 내편인 형이 있어 좋네요. 그림은 초기작이라 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읽으면서 마음이 따듯해져서 좋았어요.
잔잔하지만 재밌어요. 피폐한 내용이 아니라 가볍게 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