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모토가 우연히 쿄스케의 가죡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얘기인데, 이벤트로 우연히 본건데 정말 보물을 발견한 느낌이에요. 일상적인 이야기인데 위로받는 느낌이었어요. 그림도 넘 예쁘고 스토리도 넘 좋아요. 19금 아니지만 넘 재밌고 귀엽고 예쁘고 완벽하네요. 한권으로 이 모든걸 할 수 있다니 놀라워요. 더 일고싶어서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생기네요. 작가님 책 다 찾아봐야겠어요.
짧아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아요. 매달 한권씩 나오며 이벤트하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공의 계략으로 수가 말려들었지만 공이 더 푹 빠졌네요. 그냥 가볍게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