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함과 행함 - 기독교 윤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
자크 엘룰 지음, 양명수 옮김 / 솔로몬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세상이 말하고 지키는 윤리는 그다지 필요 없는 듯하다.
아담과 화와의 돌이킬 수 없는 사건 이후에 모든 것들이 악의 영향 아래 있기에 그렇다 할 수 있다.
세상 안에서 사는 그리스도인에게는 윤리니 법이니 그다지 필요 없을지는 모르지만, 요즘의 기독교 흐름과 형세를 바라보자면, 그러한 장치들이 더욱 필요한 게 현실인 것 같다.
그러한 율법이나 장치에 메이지 않고 자유 함을 누리는 것이 기독교고 신앙인의 모습이라고 엘룰은 역설하고 있다. 나는 얼마나 자유로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