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김남준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0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주변에 다른 길을 선택해서 잘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꼭 가야하나? 그거야 각자의 신앙의 결단과 선택이니 그분과 개인 간의 문제라 생각한다.

다만, 이 길이 결코 쉽지 않고 사사로이 결정할 문제는 아니기에 주의하고 숙지해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이다.


그에 대해 이 책이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앞선 선배 목회자로서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글을 통하여 전하여주는 고마운 책이다. 영적, 지적, 생활적, 인격적인 여러 방면에서 격려와 충고의 말을 담고 있다.


목회자의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이나, 발을 들여 놓고자하는 사람들에겐 한 번쯤은 읽어보고 이 길이 내가 가야하는 길이 맞는지 아닌지에 대해 심사숙고하며 고민하여 자신과 하나님의 관계 안에서 다시금 결정하며, 판단하는 발판의 도구로 삼았으면 하는 책이다.


부디,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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