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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몰랐던 정답 - 행복은 우리에게 소극적이지만, 잔인한 불행은 너무나도 적극적이다
박현진 지음 / 프로방스 / 2021년 5월
평점 :
처음에는 분홍색 바탕에 어우러진 『내가 몰랐던 정답』이라는 독특한 제목, “행복은 우리에게 소극적이지만, 잔인한 불행은 너무나도 적극적이다.”라는 메시지가 신선하게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책표지에 있는 <미리보기>를 통해 담백하고 감동적인 메시지에 이끌려 전체 내용이 궁금해졌습니다.
인터넷서점에서 구매해서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작가의 깊은 심중의 소리를 엮어내는 문장력이 대단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으로의 나의 삶에 지혜를 배우고 본받을 만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희로애락의 순간들을 작가 특유의 표현력으로 생생한 경험을 전달받았습니다. 때로는 감동과 힐링으로, 때로는 재미와 유익으로, 가슴에 울림이 왔습니다. 삶의 이정표를 제시받은 느낌입니다.
한마디로, 이 책 한 권이면 인생의 고민과 걱정에서 벗어나는 해결책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가의 고통의 순간을 탁월한 사색으로 극복하는 삶을 통해, 미래를 통찰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미래를 대비하고 꿈을 이루고 싶은 독자들은, 나의 삶을 되돌아보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꿈과 용기를 받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로 꽉 막힌 듯한 답답한 심정에 힐링이 됩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화사한 봄 향기의 내음을 들려주었습니다. 작가의 말처럼, 어둠 속에서 가느다란 빛줄기를 발견했습니다.
“누군가 이 글을 읽고 벌떡 일어나, 또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라.”라는 따스한 메시지가 정곡을 찔렀습니다. 독자의 한 사람으로, 앞으로 꼼꼼히 자주 읽어 전부 내 것으로 만들 작정입니다. 꼭 읽어봐야 할 이 시대의 필독서라고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