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따라 그려보고 싶어서 주문 했어요..
아이가 채소를 좋아하게 하는 방법으로 고르긴 했지만...
그림을 잘 그렸으면 하는 바람도 있어서요...
채소들이 어찌나 깜찍하던지..
특히 전 단호박이 데굴데굴 강에 풍덩 빠지는 장면에..저도 홀딱 빠져 버렸답니다.
아~~~귀여운 단호박......
자기 주장을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통솔하는 방법이...
서로의 의견을 절충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는 동화책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