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라즈베리 파이(Raspberry) with 파이썬 - 누구나 쉽게 배우는 전자 회로 공작과 사물 인터넷 파이썬 프로그래밍 모두의 시리즈
이시이 모루나.에사키 노리히데 지음, 서수환 옮김 / 길벗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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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요즘 뜨고 있는 컴퓨터 언어가운데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언어를 찾는다면


그것은 파이썬 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다가 요즘 대세인 IoT에도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이 책이 적절하지 싶다. 나 역시 Raspberry Pi3를 구입한 후 여러가지 테스트를 


하면서 솔솔한 재미에 빠져있으니, 여기에서 한 술 더 떠서 파이썬까지 배운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이 책의 절반은 파이썬을 다룬다. 그러니 파이썬 위주의 책은 아니란 소리다. 


하지만, 다른 파이썬 책에 비해 비교적 쉽게 설명하고 있으니 파이썬을 배우는 사람


입장에서 읽기를 주저할 이유도 없다. 그러므로 라즈베리파이에 관심이 있다면


해당 독자에게는 단연 최고의 책이라 할 수 있겠다. 


라즈베리파이3를 셋팅하고 HDMI로 모니터와 연결한 후 이 책을 펴면 


파이썬을 공부하기 위한 최고의 환경을 가졌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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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리더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후지사와 구미 지음, 하연수.정선우 옮김 / 21세기북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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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시대마다 리더십의 형태는 바뀐다고 생각한다. 물론 시대를 아우르는 교집합이 있겠지만, 어차피 기업은 시대의 변화에 동조하게 되어 있고, 그러한 곳에서 경영을 한다는 사실은 바로 시대마다 리더십의 패러다임이 달라진다는 증거가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리더십의 형태는 무엇이어야 할까? 이러한 질문에 궁금증이 생겨 이 책을 읽기로 했다. 


  오늘날의 시대는 과거에 비하여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된다. 무엇보다 정보통신의 발달은 모든 사람이 정보에 대하여 연결되어 있는 구조를 만들게 되므로 이를 통해 기업에게는 많은 기회가 주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기업이 어떤 문제를 대응하는 방법에 있어서 문제가 발생이 되면 반대로 회사에게 불리할 수도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의해 기업 이미지에 손상을 입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심각한 타격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과거에는 이와 반대로 변화의 속도가 늦었다. 일반적으로 리더는 지시를 했고 직원은 그 지시에 순응했다. 그리고 이런 형태의 리더십은 기업의 생산 증가에 크게 기여했었다. 이처럼 현재와 과거에서 요구되는 리더십의 변화는 바로 이런 시대의 특성에 따른 것이라는 것이 저자의 말이다. 


 저자는 수많은 경영자를 방송을 통하여 인터뷰 했던 경험을 살려 오늘날 호평을 받는 경영자의 특징은 무엇인지 누구보다도 쉽게 접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공통의 리더십 형태를 이 책을 통해 정리했다. 책의 제목처럼 오늘날 요구되어지는 리더십의 스타일은 과거와 매우 다른 형태가 된 것이 분명해 보인다. 그리고 이 책에서 말해지는 내용은 어떤 독자에게는 도전으로 다가올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오늘날 요구되어지는 리더십의 형태가 궁금한  독자라면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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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직장에 다니면서 12개의 사업을 시작했다 - 시간과 수입의 10% 투자로 흔들림 없는 미래를 완성하는 법
패트릭 맥기니스 지음, 문수민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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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기대되는 책입니다.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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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이동 - 지금까지 세상에 없던 성공의 방식
데이비드 버커스 지음, 장진원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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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기대되는 책입니다.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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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않는 대화 - 아리스토텔레스의 "변론술"에서 찾은 설득의 기술
다카하시 겐타로 지음, 양혜윤 옮김 / 라이스메이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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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에도 기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특별히 대화중의 설득 기술은 나와 타인 모두가 더 낳은 결과를  얻기 위해 꼭 필요하다. 그렇다면 설득의 기술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그러한 것이 과연 존재하는가? 이러한 두 가지 질문에 대하여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신의 저서 '변술론'를 통해 답을 주었다. 


하지만, 철학자의 말은 나와 같은 범인(凡人)과는 사고의 깊이가 다른 터라 때로는 정말 중요한 주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쉽사리 넘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다행히 그의 생각을 이토록 쉽게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 있으니 당장 읽기를 주저할 이유가 있을까? 


사실, 이 책의 제목은 별로 마음에 와닿지 않았다. 마케팅에 물들어 있는듯한 인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책 속에서 간간히 나오는 오해의 여지가 있는 번역들이 아쉽기도 했다. 물론 이 책의 제목을 통해 아리스토텔레스의 깊은 뜻을 접하는 사람도 있을테니 내가 느끼는 감정은 사실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아리스토텔레스의 원저서를 참고하면 될 것이다. 본래 내가 읽고자 했던 것은 "변술론"이 아니었던가! 


설득이란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그것이 올바르게 사용된다면 보다 낳은 결과를 맞이할것이 자명하다. 하지만, 이 중요한 것에 대하여 논하여지거나 이런 주제로 다루어진 책은 흔하지 않은듯 하다. 정말 중요한 주제이지만 접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나 같은 일반 독자에게 호감을 주기에 충분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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