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희 작가님 글은 처음 읽어보았는데,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남주인공 태주보다는 여주인공 해리의 캐릭터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연작이라는 '그림의 떡'도 읽어보고 싶어지네요.잘 읽었습니다.
다소 무겁거나 어두운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그런 분위기는 아닌 무리없이 읽을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여주인공 아이린이 은근히 귀엽게 느껴지네요. 남주인공 데이먼도 묘하게 아이린과 어울려서 가볍게 읽을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