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리는 아오가 자신을 좋아한다는것을 금방 눈치챕니다. 미도리도 여자들한테도 느끼지 못햇던 감정을 아오에게 느낀다는것을 느꼈으니 그 감정이 좋아하는 감정이라는것은 알고있었겟죠. 그러나 그것을 입밖으로 꺼내는건 쉽지않은 일이죠. 인정하기까지 꽤 긴 시간이 걸렸지만 귀여웠어요
좋아하는 작품이라 5권이 나왔다는 얘기에 바로 구매했습니다. 메인커플도 좋았지만 서브커플의 안정적이면서 복잡한 이 연애가 계속 보고싶었어요. 너무 많은걸 알아버린 사람들은 조심스러워질 수 밖에 없는것같아요 더 많이 보이니 배려하게되는데 배려해주는게 보여서 고맙지만 가끔은 그냥 원하는대로 했으면 좋겠고 토미타는 이런 안정적이면서 오랜 연애가 처음이기도하지만 아츠시가 능수능란하게 넘어가면서도 선을 확실히 긋는 점이 근데 또 토미타 한정으로는 속마음이 보이는 점도 좋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