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교소녀는 상처받지 않아 1
타카기 하카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2013년 10월 부터 12화로 방영됐던 '기교소녀는 상처받지 않아'의 만화판입니다.

원작은 소설이죠.

국내에도 정식 발매가 되어있습니다.

2014년 7월 15월에 소설 13권이 발매 되었고, 2014년 7월 23일에 만화 3권이 발매되었습니다.

자동인형 '아야'


미묘한 가격이라고 생각되는 4800원. 

오프라인에서 할인됐을 때 뭔가 10원짜리가 많이 나오게 되는...

첫 페이지는 컬러로 시작합니다.

이 작품의 단점을 지적하자면, 아래 그림처럼 눈이 생략된 장면이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귀신도 아닌데...

'아카바네 라이신'과 '아야'의 첫 만남.

 

시간이 흘러

'대영제국'의 도시 '리버풀'에 있는 '발푸르기스 왕립 기교학원'에 입학하게 되죠.

자동인형인데, 맹목적인 사랑을 보이는 '아야'

 

학원에 입학한 '라이신'의 처참한 성적!!


그리고 이런 소녀의 등장!!

'샤를룻 블류'라는 소녀와 그녀의 자동 인형 '시그문트'

 

이 학원에는 4년마다 한번씩 '야회'라 불리는 기교 전투 파티가 열립니다.

하지만, '야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조건이 필요하죠.

그건 바로 '상위 성적자 100명'.

하지만, '라이신'의 성적은 처참하죠.

 

그런, '라이신'이 선택한 방법은

 

처참한 성적의 '라이신'과 상위권 성적의 '샤를롯'과의 싸움은 어떻게 될까요?

 

총평

작화 : 좋은 편.

재미 : 적극적인 '아야'의 애정 공세. 츤츤한 매력의 '샤를롯'

기대 : 단행본 말미에 제시하는 조건. 과연 그만한 조건을 내거는 그 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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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구울 1 - 개정판
이시다 스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3년 11월
평점 :
품절


2014년 7월 부터 TV 방영한 애니메이션 '도쿄 구울'

12화로 완결될 예정이죠.

바로 그 애니메이션의 원작이 바로 이 작품입니다.

 

원래는 19세 등급으로 발매된 이 작품은 잔인한 장면을 효과음 등으로 수정한 개정판이 나오면서 등급 표시가 사라졌습니다.

표지 제목 사이로 개정판이라고 표기된 부분이 보이는 군요.

독특한 색감이 참 멋집니다.


'구울'에 대한 소개는 위 이미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세계관을 알려주며 시작하는데, 뉴스만한 것이 없죠.


정도를 따르는 주인공 소개.

'카네키 켄

책읽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청년.

친구와 함께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적극저인 성격의 친구


'카네키'는 카페에서 가끔 봤던 어떤 여성에게 끌리고 있었죠.

그녀는 '카네키'가 좋아하는 작가인 '타카츠키 센'의 '검은 염소의 알'을 읽으며, 가끔 눈이 마주치면 웃어주곤했죠.

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그녀와 데이트를 하게 되는 계기가 찾아오죠.

그녀의 이름은 '리제'


이런 일상을 깨트리는 사건.

 

그것은 바로

 

'리제'

 

그녀가

 

'구울'이었던 것!!!


  

'리제'의 공격에 큰 상처를 입은 '카네키'

 

그리고 '카네키'가 실려간 병원.

 

그 병원의 의사는 '카네키'를 구울로 만들게 되는데...

 

정신은 '인간'

육체는 '구울'

'구울'은 '인간'밖에 먹을 수 없다.

 

이제 '경계'에 있는 '카네키'의 새로운 일상이 펼쳐집니다.

 

총평

작화 : 좋은 것 같으면서 뭔가 어색한 부분도 있고, 깔끔한 듯 하면서도 거친 부분도 있는 독특함.

재미 : 평번한 일상이 바뀌면서 오는 상황을 풀어가는 부분과 그 안에서 고뇌하는 심리 묘사가 좋음.

기대 : 앞으로 어떤 내용이 펼쳐질 지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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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피코 소년
렌스케 오시키리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왠지 다른 내용보다, '이시구로 마사카즈'의 코멘트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좋아하는 작가라서)

* 게임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이 책에서 재미를 느낄 포인트가 없을 것 같군요.

소개처럼 90년대 부터 게임을 즐겨왔다면 정말 많은 공감을 할 수 있는 내용이 가득한 작품입니다.

후속권은 '피코피코 소년 터보'군요.

* 책 속에 다양한 게임 라이프(?)에 대한 추억이 가득하지만, 전 제 경험에 공감되는 부분만 찾아서 얘기해보겠습니다.

작가와는 다르게 저는 '패미컴'을 가진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게임이라는 게 있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내가 지시하는대로 움직이는 캐릭터를 보며, 감탄과 찬사 그리고 엄청난 재미를 느꼈습니다.
그러다 동네 친구들과 함께 오락실을 방문하기도 했죠.
(물론 걸려서 무진장 혼난 건...)

오락실에 가면 정말 저런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시에 살았긴 하지만, 그래도 촌에 가까운 곳이라 놀 것이 마땅치 않은 아이들은 게임에 열중했죠.
특히나 격투게임.

전 격투게임은 잘 못해서 친구들 하는 걸 구경만 하고, 주로 슈팅 게임 같은 걸 했었죠.


추억돋는 '동급생'

이게 인터넷도 안되는 시절에 돌고 돌아 저희 동네까지!!
이 당시 저는 컴퓨터도 없었건니와 만져본 적도 없었죠.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놀라운 경험(?)과 충격적인 화면을 접하게 됐죠.

 

레벨 노가다를 하게했던 게임들이 생각나는군요.

어마무시하게 강력했던 보스 캐릭터들.

그리고 타이밍 잘못 맞춰서 점프하면, 저 깊숙한 나락으로 떨어지는 나의 캐릭터들.


 작가와 다른 이유로 동네를 돌아다녔지만, 어릴때 놀던 추억돋는 그런 장소는 이제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오락실도 거의 없어져서 찾기도 힘들고...

리뷰가 어찌 추억 고백하는 내용이 주가 됐네요.

저 시대부터 게임을 즐겼던 분이라면 오랫만에 어린 시절 추억 속으로 여행을 떠나실 수 있을 겁니다. 

 

총평

작화 : 그냥 그런 느낌.

재미 : 80~90년대를 자극하는 향수

 


지금 저는 Playstation 4와 PSvita로 게임 라이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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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강호 1
위성우 지음, 이지원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영챔프에서 '편견 소녀'의 스토리를 담당했던 '위성우' 작가.

그리고 신예 '이지원' 작가가 격주간 잡지 '챔프'에서 연재 중인 작품.



첫 시작은 여느 무협만화의 그러한 장면처럼 장엄한 장면이 펼쳐진다.

이 만화 진지한 무협만화인가?

그럼 일단, 이 절의 이름을 알아보자.

이 절의 이름은 '미선임파서불사(美仙任破西佛寺)'.

불가능은 없다를 모토로 내세운 이 절은 고시생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는 곳.

고시원?

무협 만화에 고시원?

그렇다. 배경은 무려 현대.

그럼 퓨전 무협 장르였단 말인가?

 

주인공 이름은 '진남'

멋지게 세상으로 나가는 주인공.


주인공은 이 절에서 사법고시, 행정고시, 외무고시에 떨어지고 9급공무원 시험마저 모두 다 떨어지고 자포자기한 뒤 세상의 모든 무협만화를 읽어버린 또라이.

(이건 작 중 주지스님의 대사)

 

속세에서 펼쳐지는 그의 첫 무공은 물 위를 걷는 수상비...



과연 그 결과는?

 

 

이 작품은 무협과 개그 속에서 현 시대 상황을 비꼬는 블랙 코미디를 맘껏 내뿜는 작품이다.

유기견 문제와 비행 청소년 문제, 그리고 학교에 관한 이야기가 1권에 담겨있다.


한강 다리를 건너는 지하철에서 물에 빠진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진남이 꺼내든 무공은 '지옥수룡'
그런데, 진짜로 구현되는 '지옥수룡'


주인공 진남은 과연 또라이인가? 아니면, 히어로인가?

 

총평

작화 : 좋은 편.

재미 : 주인공많의 마이페이스와 거기에 동화되는 사람들과 그에 반해 그걸 지켜보는 이의 딴지(속마음이지만)가 재미포인트.

기대 : 사회 문제에 대한 주인공 '진남'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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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그녀의 절대영역 1
타카야마 세이이치 원작, 미나즈키 후타고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14년 1월
평점 :
품절


국내에 5권까지 발매된 라이트 노벨의 만화화 작품.


(겉표지를 벗기면 일러스트레이트가 있으니 잊지마시고 감상하시길)

 

소꿉친구이자 사촌누나에게 '카보'라 불리우는 소년이 이 작품의 주인공이다.

평범해 보이지만, 가라테 실력자.


그리고 누가봐도 주인공에게 관심이 있다는 게 밖으로 넘치고 있는 '타카오 사야'.


그리고 소년이 반하게 된 소녀 '칸다 아스카'.


그녀는 자신에게 가까워 지려는 그에게 경고를 하는데...


'라플라스 마녀'라며 사람들에게 꺼려지는 존재인 그녀.


그녀가 꾸는 '예지몽'은 절대 틀리지 않는다.

'칸다 아스카'가 내건 사귀는 조건은 자신이 얘기해 주는 예지몽이 틀리는 것.

주인공은 예지몽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쓰지만, 그건 번번이 실패하게 되는데...

 

그렇게 애쓰는 그와 그 주변 사람들과 가까워지며 잃었던 웃음을 찾아가는 '칸다 아스카'.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헤어진 그에게 그녀가 보낸 메일은

 

...괴한에게 습격당했대.

내 책상에 꽃이 놓였고

칠판에는 

내일 날짜가 

쓰여 있었으니까 

내 인생은 오늘까지 같아.

너는

책상에 엎드려서 울었어.

...

나는 잊어줘

네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

그럼 바이바이.

 

자신의 죽음을 예지한 예지몽.

과연 그는 그 예지몽을 깨고 그녀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총평

작화 : 괜찮은 편.(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림체는 아니지만, 깔끔한 그림체)

재미 : 학원 연애물의 재미와 약간의 선정성. 그리고 액션. 다양한 재미요소가 존재.

기대 : 과연 '라플라스 마녀의 저주'는 풀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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