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PIL)
야마자키 마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4년 8월
평점 :
품절


제목 : PIL(Public Image Limited)

작가 : 야마자키 마리(Mari Yamazaki)

소개 : 테르마이 로마이, 세상의 끝에서도 만화가, 지구연애, 맹렬 이탈리아 가족, 이탈리아 가족 풍림화산


<<앞표지>> 

겉표지에 가까운 느낌이 드는 그런 띠지

 

 


띠지를 벗기면 충격적인 모습의 여주인공 나나미가 모습을 보입니다.

 


 

<<뒤표지>>

간단한 내용 소개와 작가의 작품들이 소개되어있습니다.

 


<<내용>>

Public Image Limited(퍼블릭 이미지 리미티드)라는

그룹명을 제목으로 차용했네요.

1978년에 데뷔한 영국밴드입니다.

 

사람좋고, 씀씀이가 헤픈 할아버지 토쿠시로.

 

영국을 동경하는 여고생 나나미.

이 두 사람과 주변인물들이 벌이는 잔잔하지만, 

눈길을 휘어잡는 이야기입니다.


총 5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이 작품은

 

오해와 갈등 그리고 해결이라는 

단순한 구성으로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펼칩니다.


여러 오해 상황 중

하나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두발 단속에 여러번 걸린 나나미.

 


선생님 : "헤어스타일은 얼굴의 기본 틀입니다."

나나미 : '난 틀 같은 거 필요없는데...'

 


그리고 나나미의 눈에 띈 것은

 

반짝반짝 하는...


 

그리고 그 날 할아버지.

자쿠초 스님의 일대기를 받아보게 되는 할아버지.

 


 

그리고 

나나미가 출가를!!!

아니야.

머리에 이가 있어서 그랬을 거야.

하지만 진짜 출가를??


이러한 상황에서 나오는 상황개그가 바로 이 작품의 포인트입니다.

과연 나나미는 동경하는 영국에 갈 수 있을까요?

할아버지의 씀씀이는 언제 나아질까요?



<<총평>>

작화 : 작가의 극화는 아주 뛰어난데, 만화는 보통인 수준.

재미 : 잔잔한 드라마같은 재미를 추구하는 분에겐 좋은 선택이 될 듯.


 

대원씨아이에서 제공한 도서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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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여우 1
오치아이 사요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제목 : 은여우(ぎんぎつね)

글 / 그림 : 오치아이 사요리(落合 さより)

소개 : 2013.10.07~2013.12.23까지 12부작 애니메이션 방영(감독 : 미사와 신)한 작품의 원작


<<앞표지>>

흉악해 보이는 여우와 밝은 표정의 소녀


<<뒤표지>>

앞표지와 이어지는 그림

이 작품은 5000원 가격이 수긍이 갑니다.

컬러로 수록되어있고, 페이지도 많고...


<<줄거리>>



<<내용>>

음식으로 길들이는게 참 쉬웠어요.

동물, 그리고 사람과 친해질 때 음식만큼 좋은 게 없죠.

신의 사자에게 부탁할 땐 역시 공물이 있어야죠.

귤을 좋아하는 긴타로에게는 이렇게 부탁을 합니다.


긴타로의 능력은 

점을 쳐서 앞날을 아는 것.

하지만,점이 틀렸다고

마코토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따돌림을 조장하는 무리들은

반장인 소녀에게도 싫어하는 감정을 보이죠.



반듯한 이미지를 강요받았던 소녀는

자신의 감정을 숨긴채 

홀로 괴로워 하다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게 되고

.

.

.

어느덧 그녀의 주변엔

친구가 생깁니다.

어느새 장르로 자리잡은

치유물.


소녀들과 사람들.

그리고 신의 사자.

그들과의 만남으로 성장하는 

인물들을 그려내는 따뜻한 만화.


<<정보>>

국내에는 현재 5권까지 발매됐습니다.

(5권은 원서 예약판이랑 묶여서...)

일본은 11월 19일에 11권이 발매됐습니다.



<<총평>> 

작화 : 조금은 거친 느낌이 듦.

재미 : 확 튀는 부분은 없지만, 보고나면 훈훈해짐.

기대 : 조금은 밋밋한 느낌이 드는 1권이었지만, 등장인물이 늘어나며 점점 활발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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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리에 모여! 1
AMU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제목 : 이 소리에 모여!(この音とまれ!)

글 / 그림 : AMU(アミュー)

소개 : 작가의 데뷔작

 

<<앞표지>> 

청순해 보이는 주인공. 

하지만, 매서운 눈매처럼 싸움꾼.

 

 

<<뒤표지>> 

서정적인 뒤표지

 

 

<<줄거리>>

 

 

 

<<내용>>

사고뭉치 주인공이 부활동에 정진하는 흔한 이야기.

이 작품은 흔한 이야기와 뻔한 전개로 익숙함을 자극합니다.

그래서 친숙하고,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색다른 소재를 첨가하면서 익숙함에 색다름을 버무렸죠. 

불량스러운 외모의 주인공.

 

그의 폭탄 선언.

 

그런데 쇼코쿠 부는 불량아들의 아지트가 될 위험에 처해지는데...

 

그 상황을 힘으로써 해결하는 주인공.

쇼코쿠부를 아지트로 생각하는 거란 오해를 사게 돼죠.

 

지난 날의 소문때문에 그의 진심을 쉽사리 믿기 힘든 사람들. 

 

그런 치카(주인공)의 과거 이야기를 전해 듣는 안경부장.


그리고

  

천재 소녀의 등장


하지만

  

그녀는

 


프로 연기자!!(=내숭쟁이)

 

 

이렇게 멤버가 모여가지만,

불량아들을 눈에 가시처럼 여기는 선생님들과 큰 내기가 벌어지게 됩니다.

 

한 달 뒤에 학생들 앞에서

모두가 납득할만한 연주를 하지 못하면 

부는 폐지가 된다는 내기!!

 

하지만, 둘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초보.

 

과연 그들은 연주를 해낼 것인가!! 

 

 

<<정보>>

국내는 2권까지 정발.

일본은 11월 4일에 7권 발매

 

 

<<총평>>

 

작화 : 예쁜 편.

재미 : 음악. 악기를 다루는 만환데, 뭔가 스포츠물을 보는 듯한 느낌.

기대 : 재밌게 봐서, 후속권도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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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무네의 리벤지 1
Tiv 지음, 타케오카 하즈키 원작 / 대원씨아이(만화)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제목 : 마사무네 군의 리벤지 (政宗くんのリベンジ)

원작 : 竹岡 葉月(타케오카 하즈키)

만화 : Tiv

소개 : SH@PPLE 샤플, 방과 후의 아딜리시아, 백억의 마녀이야기 작가인 타케오카 하즈키의 원작을 만화한 작품

 

<<앞표지>>

 표지 일러스트가 개인적으로 정말 예쁘게 느껴지네요.


<<뒤표지>>  

귀여운 그림체도 좋은 편.

자극적인 문구가 눈길을 끄네요.

 

 

<<줄거리>>


  

<<내용>>

 옛말에 이르기를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쳐 쓰지 말고, 오이밭에서 신발끈 고쳐 매지 마라"

하였거늘


 

사실일지라도 여러 도촬 사건들이 발생한지라 

오해가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죠.

 

그러나

.

.

.

 

 실제로 음흉하게 보고 있었는데, 

잘생겼다는 이유로 대접이 달라집니다.

 

포동포동으로 그려놨지만

현실은 뒤룩뒤록.

그래서 받은 별명

 "돼지 족발"

그러한 현실에서 발버둥 쳐 

현실의 모습을 손에 쥔 주인공.

 

 

그의 복수 타겟은 일명
 "잔학 공주"

 그녀가 잔학공주라 불리는 이유는

 자신에게 연심을 고백한 남성을

다른 사람이 보는 앞에서

처참하게 그리고 비참해지게 끔

 

거절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별명까지 붙여 줌)

그녀가 다니는 학교에 전학 온 후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조사하던 중
그녀의 약점이 될만한 것을 발견합니다.

저기 보이는 도시락이 전부 그녀의 뱃속에...!!


그렇다.

그녀는 

엄청난 대식가!!

였던 것!!

아직 그녀는 그의 정체를 모르는 상황.
여기에 그녀에게 접근은 성공한 상황.

모든게 계획대로 흘러가려는 상황에서
그의 정체를 아는 사람이 등장하게 되는데...

.
.
.

그래서 모두 구입을 하게 됩니다.

현재 3권까지 정식 발매됐고, 

12월 2일에 일본에서 4권이 발매됐습니다.

 

<<총평>>

 

작화 : 예쁨. 특히 여성 캐릭터를 예쁘게 그림.

재미 : 개그도 좋고, 상황 연출도 좋음. 재밌음.

기대 : 일단 1권을 보고나니, 다음 권이 궁금해서 주문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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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피코 소년 터보
렌스케 오시키리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피코피코 소년의 후속작인 피코피코 少年 TURBO

이 작품은 작가의 자전적인 내용으로 그려졌습니다.

관련된 주제는 바로 '게임'


하굣길 문구점 앞에 옹기종기 모여 오락기를 부여잡고있었던 기억이 나게 만드는 표지입니다.

열악한 화질과 조작감이었는데... 

 

그때는 정말 최고였죠.



소싯적에 오락실을 많이 다녀봤다면, 공감갈 내용이 참 많죠.



작품은 에피소드 형식으로 작가의 추억 이야기를 담고있습니다.

아파서 학교를 안가게 된 날의 이야기를 그린 '병결 소년' 에피소드입니다.


엄마가 나가면서 게임하지 말고 누워있어라고 하지만...

 

참을 수 없겠죠.


얌전히 누워있었다고 하지만, 엄마의 과학수사(?)에 걸려서


호되게 혼난 기억.

여러분은 있으신 가요?

(그런데 어댑터는 금방 뜨거워지지 않나요?)

 

이번엔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기는 내용입니다.

거만한 자세로 게임을 즐기는 주인공.



진 친구는 열받겠죠.


귀여웠던 에피소드입니다.

어릴땐 집에서 게임을 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최신 콘솔과 휴대용 기기. 그리고 스마트폰을 통해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죠.

하지만, 어릴때 만큼 불타오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추억에 빠져들고 싶은 올드 게이머라면 한 번쯤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총평

작화 : 조금은 막 그린 느낌인데, 여자 캐릭터들이 묘하게 귀여워 보임.

내용 : 전작 처럼 게임에 대해 잘 모른다면, 재미가 많이 반감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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