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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우스 1
나카타 하루히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제목 : 레비우스(Levius)
작가 : 하루히사 나카타(Haruhisa NAKATA)
<<앞표지>>
SF임을 보여주는 기계팔과 곱상한 외모의 주인공이 눈길을 끄는 표지.
겉커버는 따로 없네요.
<<뒤표지>>
본문의 컷들과 내용 소개가 있는 뒤표지.
연재중인 잡지에서 연재하는 다른 작품들과 비슷하 분위기를 자아내는 군요.
월간 IKKI 작품 : 도로헤도로, 해수의 아이, 납치사 고요 등
<<내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수록되어있습니다.
(리뷰는 일단 위 이미지의 내용을 읽었다는 전제하에 작성하겠습니다.)
(분위기 있는 컬러가 멋있습니다. 전부 컬러였다면 더 좋았을 듯)
전쟁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한쪽 팔을 기계로 대체한 소년 '레비우스'.
기계와 인간의 융합이 그리 낯설지마는 않은 세계.
레비우스가 꿈에 본 풍경.
그 풍경을 마주 잡기 위해 선택한 '기관 권투'
경기를 하다보면 부상을 입지만,
이 경기에서는 목숨까지 위태로울 정도의 상처를 입을 수 있죠.
같은 등급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레비우스.
그러던 어느 날 최고의 등급에 올라갈 수 있는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데
레비우스의 상대는 동급 1위인 '휴고 스트라투스'.
도발하는 챔피언.
그리고 챔피언은 레비우스와의 시합 전에 잡인 경기를 하러 갑니다.
무섭도록 몰아치는 챔피언.
그러나
모두가 의심치 않았던 챔피언의 승리는 물거품이 됩니다.
갑자기 나타나 챔피언을 쓰러트린 도전자.
이제 이 도전자는 레비우스와 승급을 건 경기를 하게 되죠.
도전자는 레비우스 또래의 소녀.
과연 정상에 서게 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총평>>
작화 : 작화는 거칠지만, 표현력이 좋네요. 배경에 좀 더 신경을 써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재미 : 세기말 적인 분위기의 SF를 좋아하는 분에겐 꼭 추천~!!
기대 : 새로운 등장인물에 대한 궁금증과 앞으로 전개될 내용이 궁금증을 자아냄.
대원씨아이에서 제공한 도서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