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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드로잉 다이어리 : 숲을 그리다 - 전2권 - 본책 <나의 드로잉 다이어리 : 숲을 그리다> + 드로잉 다이어리 <My Drawing Diary : The FOREST> ㅣ 나의 드로잉 다이어리
김충원 지음 / 진선아트북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나의 드로잉 다이어리-숲을 그리다는 그림을 통해 나무와 숲을 이해하고 친숙해지기 위한 안내서이며, 그림이라는 표현 방식을 익히는 워크북입니다.
자연과 함께하기를 좋아하고, 그림 그리는 삶을 꿈꾸는 사람을 위한 책이기도 합니다. 나무와 나무가 더해진 숲을 표현하는 새로운 방법을 스스로
배우고 연습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연필 드로잉으로 채색을 다루고 있진 않지만 색채가 없어 그만큼 간편하게 그릴 수 있으며, 선을 그리는 재미와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흑백 사진 느낌으로 그리게 되는 모노톤 드로잉은 색다른 재미를 줍니다.
요즘처럼 삶에 치이다보니
내 자신을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는게 의외로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부대끼지 않고 오로지 나 혼자만의 상념이나 시간을 갖고
싶을 때 이 드로잉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숲을 그리다는 자연 특히 숲을 통해 느껴지는 편안함을 느끼며 다이어리를 할 수 있어 더욱 마음에
듭니다. 현대인들은 숲을 자주 접하고 살 수 있는 상황인 아니므로 이 도로잉을 통해 도시의 꽉 막힌 갑갑함과 답답함을 잠시나마 숲을 그리며 내가
생각하는 여러가지들을 적는다면 마음도 편안해지며 스트레스로 풀릴 것 같습니다. 마음까지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힐링 드로잉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