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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5부의 또 다른 이야기 ㅣ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핀오프 시리즈
카도노 코헤이 외 지음, 김동욱 옮김 / 애니북스 / 201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일행들의 독단적인 행동을 이해할 수 없어 팀과의 동행을 거부하고 조직에서 배반자라는 낙인이 찍힘 푸고에게 새로운 보스의 지령이 오게 됩니다. 도시를 어지럽히는 마약일당을 몰살해야하는 임무가 떨어 진 푸고는 조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에 스탠드유저 실라 E, 무롤로와 마약 일당을 뒤쫓게 됩니다. 불안감과 조바심으로 목숨을 건 임무를 시작하지만 그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 자신에 대한 확고한 마음가짐과 내면에 있던 용기를 얻게 되며, 부차라티에 대한 이해와 보스에 대한 신뢰를 얻는 과정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나름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