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학의 공부벌레들 1
존 J. 오스본 지음, 구히서 옮김 / 일월서각 / 1994년 9월
평점 :
품절


대학 시험이 고등학교때 보던 시험과 다르다는 것이 혼란스러움도 사라지면서

대학생활에 어느정도 적응할 무렵

하버드 대학생의 생활모습이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역시나 달랐다.

강의시간엔 전투적이었고

여가시간에는 활동적이었고

시험기간에는 치열하게 공부했다.

일주일 가량 머리도 감을 시간이 없을정도로 공부하는 학생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도 열심히 하는 그들의 모습에 비해

나의 모습은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한없이 대충대충 하는 것 같았다.

내가 하루 하버드 대학생과 생활한 것 같이 

눈에 선하도록 자세하게 쓰여있었다.

정말 느끼는 것이 많았고, 책을 읽고 변한 것도 많았다.

이 책을 읽고 대학생들의 전투력이 상승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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