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로 변하는건 항상 귀여움. 근데 이 커플이 유독그런가싶은데 진도가 느려서그런지 한권이 끝나도록 아주 큰 사건이 있지는않고, 관계진전이 조금되었다...이정도? 이 시리즈 자체가 고양이로변하는것만 알게되면 큰 비밀이 있지는 않아서그럴지도. 편하게 보기는 좋은데, 나중에가면 기억에 남는게 별로 없음.
상권이라 떡밥만 많음. 근데 되게 물흘러가듯 던져주고 감성적인 분위기라 하권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