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왜왜? 우리가 사는 도시 탐험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3
페트리샤 멘넨 지음, 한스-귄터 되링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똘남매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라벤스부르거과학책
왜왜왜어린이과학책시리즈
오늘은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우수도서
《우리가 사는 도시탐험》을 읽을 차례

똘남매 기대 가득이랍니다

 

 

 


도시는 정말 넓어요
어디가 끝인지 모를 정도로 넓지요
똘남매가 생각하는 도시란??
도시는 높은 건물이랑 아파트가 있는 곳이래요

그래서 도시에 무엇이 보이는지 말해봤어요
역시나 가장 먼저 나오는 건 놀이터
그리고 학교 병원 아파트네요

 

 

 

 

 


찾기놀이 해볼까요?
이번 왜왜왜책은 플랩은 적은 편이고
찾는 활동이 많아요

그림 속에서 분수 / 강 / 놀이터를 찾아 봐요
열성적인 똘남매 경쟁하며 찾느라
자리싸움이 치열하죠  ㅋㅋ

 

 

 

 

도시가 처음 생긴 건 아주 오래 전이에요
맨 처음에는 집과 울타리밖에 없었는데
시청이 생기고 성벽등을 세워 경계를 표시하면
그 안에 병원과 교회가 생겨요
그리고 도시의 바깥쪽에
공장과 집들이 세워지지요

우리 아파트도 그래요
처음 이사 왔을 때는
아파트 주변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옆에 새 아파트가 들어오면서
새로운 건물과 가게들이 많이 생겨
조금 복잡해졌어요

 

 

 

 

 

점점 복잡해지는 도시
지도에 표시된 여러 기호들을 보면
복잡한 도시도 빨리빨리 찾아갈 수 있데요

 

 

 

 

 

 

 


지도를 보며 도시탐험을 해보는 똘남매
기호로 표시된 건물들이 신기하데요
이미 병원 우체국 경찰서는
알고 있다고 으쓱으쓱

그래도 제일 좋은 곳은 아이스크림가게래요
그리고 주차장표시를 보고 또 급흥분
눈에 익은 표시가 생각보다 많아요

 

 

 

 

 

똘남매 바로 아파트를 가리켜요
그런데 우리가 사는 아파트랑 달라 보이나봐요
지붕도 있고 높지도 않고
고개를 갸우뚱하다가
1층에 맛나 김밥집을 보고 빵 터졌어요

 

 

 

도시는 항상 복잡해요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도로가 덜 복잡할텐데
자동차도 많고 버스나 오토바이도 많이 다녀요
교통신호를 지키지 않아 사고가 났네요
똘남매 사고가 난 걸 보고 고개를 도리도리
사람이 다치지 않은 게 천만다행이라며
똘남매 구급차를 찾아요

 

 

 

 

차가 쌩쌩 달리는 찻길에서는 놀 수가 없지요
그래서 똘남매 매일매일 가고 싶다고 외치는
놀이터나 공원을 도시에 만들어요
놀이기구를 탈 수 있고
신나게 놀 수 있는 곳이지요

도시에서의 공원은 동물들에게도 쉼터가 된데요
다람쥐 ᆞ토끼ᆞ오리ᆞ비둘기 등이
책에서 보이자 똘남매 고민해요
아파트 사이에 작은 공원이 있는데
과연 다람쥐가 있느냐 없느냐로 의견이 분분
똘똘양은 숲속이 아닌지라
다람쥐는 없고청설모는 살 수도 있다고 하고
똘망군은 다람쥐가 있다고 했답니다

(엄마는 비둘기 밖에 보지 못했던 터라 ^^;;)

 

 

 

이 밖에도 도시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신기한 똘남매
이천에는 박물관도 어린이극장도 천문대도
없다고 실망했는데

이천시립박물관
이천아트홀
플레이즈 3D 스페이스 스케치 입체관

사진 보여주며 알려줬더니
오우 !!  감탄하네요
멀리 떨어져 있어 그렇지
이천에도 시설이 생각보다 많이 있어
엄마도 깜짝 놀랐어요 ㅋㅋ
동물원도 용인에버랜드나
곤지암 실내동물원으로 가면 되니 굿!!

 

 

 


이천에도 이제 지하철이 생겼다며 ㅋㅋ
똘남매 예전에는
이천을 도시라고 생각 안했는데
(서울에 살다 오니 없는 게 더 많이 보여서)
책을 읽고 나니 도시라고 인정해주네요

 

 

 

 


책을 읽은 후 독후활동을 당연시하는 똘남매
역시나 책 읽은 후
색연필 / 가위 풀 자동준비 모드
(활동지 준비 안했으면  큰일날 뻔 했죠 ㅋ)

크게 2개 활동지를 준비했는데
하나는 우리 동네 가게들 작은 책

 

 

똘망군은 시원시원하게 막가파 색칠
똘똘양은 컬러링북 수준으로
극진한 정성을 들여 색칠하네요

 

 

 


우리동네 작은 책을 바탕으로
도시(동네 ㅋㅋ) 를 꾸며 봤어요
차를 건물 앞에 붙여 이상하다고 물었더니
똘망군 당당하게 공룡차라며 ㅋㅋ
유치원에 주차되어 있는 등하원차래요

역시나 웃음으로 끝난
즐거운 책읽기 였답니다 ^^

왜왜왜 어린이과학책 시리즈
2단계 6권의 책 탐독하면서
과학적 지식을 가득 쌓은 똘남매
플랩을 열 때 마다 하나씩 늘어가는  앎의 즐거움으로
행복한 책읽기 시간이었어요

아직 읽지 않은 다음 책들은 언제 오냐며
벌써 손꼽아 기다리는 똘남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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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그림찾기 : 크리스마스의 기적 숨은그림찾기 (키움)
로맹 기야르 그림 / 키움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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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그림찾기 #키움
#크리스마스의_기적
#엑티비티책 #활동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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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똘남매를 위한
참 좋은 숨은그림찾기 활동책
《크리스마스의 기적》

똘남매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겨요

 

 

 

 


크리스마스 이브날
트리가 반짝반짝 장식으로 가득하네요

올 한해는 막둥이 별이 때문에
트리 장식을 안하기로 한터라
똘남매 많이 부러워 해요

 

 

 

 

 

 


이럴땐 빨리 찾기 시합으로 분위기전환

고양이 두마리
양초 네 개
달력 한 개
케이크 한 개

ᆞᆞᆞ

지시되어 있는 그림을 개수에 맞게 찾아내요
자리 싸움 치열하게 해 가며
똘남매 서로 먼저 많이 찾으려고 경쟁모드

 

 

 

 

 


하얀 눈이 송이송이 내리는 날
길가에 나무들도 모두
크리스마스장식으로 빛나네요

눈사람 만들고 좋아하는 여자아이는 똘똘양이고
눈사람 만드는 남자아이는 똘망군이래요
별이는 어디 있냐니까 자고 있어서
엄마가 같이 못 나오고
창문으로 보고 있다고
숨은그림찾기도 좋은데 그림보며
이렇게 이야기 꾸며주니 엄마는 더 재밌어요

 

 

 


그런데 늑대 한 마리가 숨어 있네요
그것도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가에 떡하니!!

엄마가 어리둥절하니
똘똘양 빨간 모자가 있어서 그런거라고
빨간 모자도 바로 찾아주네요

 

 

 

 

 


꼭꼭 숨어버린 초록 꼬마요정

엄마랑 누나는 절대 못 찾고 있는데
똘망군 굴뚝 뒤
살짝 얼굴 내민 꼬마요정을 찾아냈어요
최고 !!

 

 

 

크리스마스를 똘남매만 기다리는 게 아니래요
산타할아버지도 요정도
1년 중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답니다

장난감을 만드는 건 꼬마요정 역할
자동차 로봇 곰인형  공룡

똘남매 설계도를 보며 설레해요

 

 

 

 

 

친구들이 받고 싶은 선물을 적은 편지들

똘남매가 갖고 싶은 메카니멀은 없다며

 

 

 

 

 

 

앙증맞은 꼬마요정들의 침대들
숨은그림찾기도 즐거운데
아기자기한 그림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요정들은 낮에도 고깔 모자를 쓰더니
밤에도 취침 모자를 쓰네요

 

 

 

순록들도 크리스마스를 위해
잘 쉬고 먹고 있어요
순록은 14마리나 있어요

다섯 이후로 수를 잘 세지 못하는 똘망군
고사리  손으로 짚어가며
열 넷까지  누나 따라 완창

 

 

 

 

숨은그림찾기 신나게 하며
똘남매 즐겁게 놀았답니다

그리고 짜잔!!!

 

 

 

 


이게 끝이 아니라는 사실!!
엑티비티북이 한권 더 부록으로 들어 있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숨은그림찾기

 

 

 

똘똘양은 예쁜 여자 인형들
똘망군은 로봇을 만들어줘요

깜찍한 눈 표정이 다양한 똘똘양의 인형
악어 로봇/ 바퀴달린 로봇이 인상적인
똘망군의 로봇들

한 페이지씩 나눠서 똘남매 신나게 활동해요

  

 

 


길찾기도 한페이지씩 나눠서
샤샤샥
우와 우리 똘망군 많이 늘었어요
길찾기 정말 잘 해주네요

 

 

 

 

 


즐거움 가득 숨은그림찾기 엑티비티북
찾아라!! 크리스마스의 기적

똘남매와 즐겁게 활동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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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왜? 어린이 자동차 교실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2
안드레아 에르네 지음, 볼프강 메츠거 그림, 최진호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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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왜 #어린이과학책
#라벤스부르거과학책
#예비초등과학필독서
#플랩북과학전집
#어린이자동차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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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남매 재미나게 읽고 있는
라벤스부르거과학책 플랩북과학전집
왜왜왜어린이과학책
지난 시간에 예상했던 대로
오늘 똘남매가 읽은 책은
《어린이자동차교실》 이랍니다

 

 


사실 기계치인 엄마인지라
자동차란 주제는 좀 부담이 되어서
아빠에게 토스 했었는데요
사전 독서와 활동이 잘 되었는지
엄마하고 읽을 때
이것저것 이야기를 먼저 해주었답니다

 

 


아빠와 (엄마가 꽁꽁 숨겨놓은)
자동차 조립하기도 한 모양이에요
똘똘양은 캠핑카
똘망군은 자동차
신나서 보여주기도 했네요

 

 

 

 

자동차가 없었을 때는
말이나 마차 가마를 타고 다녔다는 똘똘양
처음 자동차가 뭔지 아느냐고 했더니
바로 플랩을 펼쳐
바퀴 셋 달린 증기자동차를 보여줘요
사람이 달리는 속도보다 느린데다
브레이크가 없어
담벼락을 들이박는 사고를 내고 멈춘
자동차가 아닌 자동차라며
웃으며 열심히 설명해 줬답니다

 

 

 

 


자동차는 엔진의 힘으로 달려요
대부분의 자동차는 네 개의 실린더가 있는데
각각의 실린더 안에서
피스톤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1분에 수천번까지 움직이며)
연료를 태워 가스를 배출해 바퀴를 움직여요

스포츠카나 리무진 같은 자동차는
이런 실린더가 열 두개까지 있어요

그래서 스포츠카가 폭발적으로
빨리 달리는 건가??


똘똘양 중얼거려요
그런데 엄마는  그럴 거 같긴 한데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
다시 아빠에게 물어보는 걸로 ㅋㅋ

 새로운 모델의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많은 일들이 필요해요

자동차 모양뿐만 아니라
핸들 시트 등 여러 디자인이 필요하고
공기역학 시험 등 여러 시험도 통과해야 해요

똘남매는 어떤 자동차를 갖고 싶을까요
궁금해서 물어 보았는데
똘똘양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
똘망군은 아까부터 갖고 싶다고 했던
책 속의 지프를 가리켜요

엄마는 운전면허가 있지만
무서워 운전을 못하는데
자동으로 운전하는 자동차가 있었으면 하자
아빠가 이미 그건 만들어져 있다고 했다며
걱정말라고 토닥여주네요

 

 


자동차의 엔진이나 실린더
안전장치까지 확인했으니
자동차 내부 그리기를 해보았어요
아직까지 똘똘양은 시트와 운전대
그리고 히터나 에어컨을 그려주고
똘망군은 마구자비로 흐트리며
불이랑 가스를 그려주네요
좀 차이가 나죠 ㅋㅋ

 

 

 

자동차를 만들려면
수천개의 부품을 조립해야 해요
예전에는 사람들이 일일히 조립했는데
요즘은 대부분 로봇들이 맡아 해줘요

똘남매가 가장 신기하게 본 건 도색작업
먼저 아연 등을 녹인 액체에 자동차를
푹 담궜다 꺼내 말린 뒤
표면을 갈고 닦아 반질반질하게 해요
페인트가 잘 칠해지도록 밑칠을 하는데
페인트가 분사되는 방이
똘남매 신기한가 봐요

 

 

 

 

 


엔진은 다는 곳에서 조립해 마지막에 달고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합체하는데요
메카니멀만 합체하는 줄 알았는데
아빠 차도 만들어 질 때 이렇게 합체했다고 하니
똘남매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자동차는 네비게이션 등 시스템을 갖추고
점점 편리해지고 있어요
자동차를 안전하게 타기 위해서는
도로 교통을 위한 약속을 지키며 운전하고
자동차 점검을 꾸준히 받아야 해요

 

 

 

 

 

내가 탈 수 있는 것을 체크해 봤어요
퀵보드 자전거들  일단 세 개
그런데 자동차와 경운기(?) 같은 것도
장난감 같은지 똘망군 탈 수 있다고 우겨요

 

 

 

 

 

 

마지막으로 포뮬러 F1 시합에 대해 보았는데
똘망군은 집에 있는 RC카 조정을
해보고 싶어 꺼내 달라고 졸랐답니다
(높이 올려 있어 엄마는 못 꺼내요 ㅋㅋ)

똘똘양은 진짜 시합을 하고 싶데요

 

 


 

 

 

그래서 포뮬러 카는 아니지만
멋진 스포츠카를 출력해 주었어요

멋지게 각자의 자동차를 색칠하며
나만의 자동차를  꾸며 보았답니다

 

 

 

 

어떤가요??  멋지지요??!!
비슷한 듯 다른 듯
멋진 자동차 완성되었어요
똘똘양은 이 색 저색 대보며 색칠하느라
시간이 제법 걸렸는데
똘망군 기다리기 지루했는지

 

 

 

 

 


파이블럭으로
멋진 자동차를 만들어 주었답니다


 

 


플랩을 열고 닫으며 배워가는
왜왜왜 어린이과학책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탐독할 수 있게 해주는
정말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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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왜? 어린이를 위한 우주 이야기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3
안드레아 에르네 지음, 페터 닐랜더 그림, 전대호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왜왜왜 #어린이과학책
#라벤스부르거과학책
#예비초등과학필독서
#플랩북과학전집
#어린이를위한우주이야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똘남매 애정하며 읽고 있는
예비초등과학필독서 플랩북과학전집
왜왜왜어린이과학책 
《어린이를 위한 우주 이야기》

요즘 잘 때 Solor system
영상을 보고 듣고 자는 터라
똘남매 관심이 막대해졌거든요

 

 

 

 

기대감에 두근두근
플랩을 열며 호기심 충족할 준비 된
예비 우주인 똘남매 훈련원

우주에는 무엇이 있을까 란 질문에
자신만만

행성 혜성 위성

 

 

 

똘남매 태양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요

스스로 빛을 내는 것
우리 나라 해시계 앙부일구
태양에너지 = 전기에너지

으쓱으쓱하며 이야기하다가
태양의 빛이 지구에 오는데 8분 20초 걸리는데
자동차로 지구에서 태양까지 가려면
85km로 200년을 가야 한다는 말에
화들짝 놀라요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기때문에
계절의 변화가 생기고
기후가  달라지는 거예요

그리고 하루에 한번 팽이처럼 제자리에서 돌아
태양 쪽으로 놓이는 곳은 낮이 되고
반대쪽은 밤이 되는 거에요

 

 

달에는 물이 없는데 어떻게 바다가 있지??
얼굴에 물음표 가득한 똘똘양
달에는 검게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운석충돌이나 화산활동으로 생긴
구덩이와 산이에요
몇몇 구덩이에는
폭풍의 대양 / 위난의 바다 / 감로주의 바다 등
바다 이름이 붙여 있지만
물이 채워져 있는 건 아니에요

 

 

 

하늘에 있는 수없이 많은 별자리
게자리 / 물고기자리 / 사자자리
그러나 똘남매 어떻게 이 자리가
게나 물고기나 사자로 보이는지
고개를 갸우뚱
아무리 봐도 똘남매 눈에는 연상이 안되나 봐요

 

 

 

 

 


똘남매 로켓은 그냥 발사되면
우주를 날라가는 줄 알았는데
삼단 분리에 사령선에 달 착륙선까지
굉장히 복잡한 구조에 깜짝 놀라요

예전에는 우주선 누가 만들어 줄거야 물으면
서로 자기가 만들어 준다고 했는데
이제는 서로 떠남기다가 별이가 해야 한데요
이름이 별이여서 더 잘 만들 수 있다나요 ㅡㅡㅋ

 

 

 

우주선 = 로켓
단순히 생각했던 똘남매
로켓은 한번만 사용할 수 있지만
우주왕복선은 몇번이고
우주와 지구를 오고 갈 수 있고
우주 정거장은 우주왕복선으로 오고가는
우주인들이 일정기간 머물 수 있는 공간이에요
우주정거장 안에는 숨 쉴 수 있는 공기가 있어서
우주복을 입지 않아도 된데요

 

 

 

 

우주비행사는 우주 비행을 위해
특수 훈련을 받은 비행사로
우주인이라고도 해요
똘남매 우주인은 외계인이라고 생각했는지
깜짝 놀라더라고요 ㅋㅋ

우주는 중력을 느끼지 못하는 무중력상태라
우주비행사들은 회전에 견디는 훈련을 하는데
똘남매 무섭지 않을까 걱정을 해요
바이킹 타는 것도 무서운 똘남매 인지라
엄청 대단해 보이는 듯 하지요

 

 

 

 


우주정거장에도 화장실이 있어요
변기에 앉을 때도 벨트를 매야 하는데
똘남매 응가나 쉬야가 둥둥 뜨면 어쩌지
걱정이 되는 가 봐요

공중에 떠 다니지 않도록
발을 끼우는 고리가 있는데다가
여러 도구들도 떠다니지 않게 고정시켜놓고
머리를 자를 때 머리카락이
허공에 떠다니지 않도록 자른 즉시
진공청소기로 빨아 들인다니
똘남매 응가와 쉬야 걱정이 타당하지요 ㅋㅋ

 

 

우주선에서 보는 지구는 어떤 모습일까
똘남매 직접 보고 싶다고 말해요
무척 아름다울  것 같고 신기할 것 같아서
언젠가 꼭 보러 가고 싶으데요

그런데 우주왕복선이 지구로 떨어질 때
굉장히 빨라져 보호판이
마찰로 빨갛게 달아오른다고 하자
똘남매 겁이 덜컥 나요
혹시 불이 나면 어쩌지 ?  고민 가득
겁이 많은 똘남매랍니다 ㅋㅋ

 

 


똘남매 별자리판을 신기한 듯 봐요
별자리는 88개지만
우리는 절반 정도만 볼 수 있데요
그런데 똘남매는 한번도 본 적이 없다며
많이 속상해했어요

 

 

 

 

똘똘양은 쌍둥이자리
똘망군은 황소자리
별이는 물병자리
엄마 아빠는 궁수자리
똘똘양 열심히 찾아 봐요


 

 

 

모든 별자리들은
시시각각 위치가 달라지지만
단 하나 위치가 변하지 않는 별자리가 있어요
똘망군은 계속 돌리며 뭔데 ? 반응 인데
똘똘양은 금세 가운데 북극성을 눈치 채요

 

 

이 별자리 판을 돌리면 앞 페이지에
우주비행사가 지구로 돌아오면서
볼 수 있는 광경이 바뀐다니
똘똘양 바로 해보았답니다
바뀌는 지구와 달의 모습에
똘똘양 우와 감탄사 연발
엄마도 신기해서 한참 보게 되네요

 

 


똘남매 정말 재미있게 읽어서
엄마표활동지 준비했어요

 

 

 

 


좀 더 어려운 활동지를 해주고 싶긴 한데
아직 똘망군이 읽고 쓰지를 못하고
똘똘양도 쓰기에 서툴러서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는 활동지 위주에요

 

 

 

 

똘남매 정말 신나게 활동지 해주었어요
특히 반짝이는 하트 스티커로
별자리 붙여 주는 것과
로켓 색칠하는 것을 가장 좋아했답니다

solor system 색칠하기는
행성이 어떤 색인지 기억이 안난다며
영상 보고 색칠한다고 ㅋㅋ
( = solor system 보여주세요)
자기 전 보고 다시 하기로 했네요

 

 

 

 

마지막 활동은 스크래치북으로
우주선과 행성
나만의 우주 표현하기로 마무리
알차게 읽고 즐겼답니다

플랩북으로 즐겁게 읽어서인지
머릿속 지식도 쏙쏙쏙
엄마표 활동지로 정리하며 하니
똘남매 정말 재미있었다고
다음 시간에 또 활동지 만들어달래요
자동차 책 콕 찍었네요 ㅋㅋ

고로 다음 시간은 《어린이자동차교실》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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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왜? 놀라운 오감의 비밀 - 오감은 무엇일까요?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5
앙겔라 바인홀트 글,그림, 전대호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20년 8월
평점 :
절판


 

 


똘남매 재미나게 읽고 있는
왜왜왜 어린이과학책 시리즈

이번에 읽은 책은
《놀라운 오감의 비밀》
장작 이틀에 나눠 읽으면서
모든 실험을 다 해 본 책이랍니다

 

 

 

오감이 뭐에요??

똘똘양 궁금한 듯이 물어요

눈으로 보는 것 ㅡ시각
귀로 소리 듣는 것 ㅡ  청각
코로 냄새 맡는 것 ㅡ 후각
입으로 맛 보는 것 ㅡ 미각
손으로 만져 보는 것 ㅡ 촉각

이 다섯가지 감각을 오감이라고 해요

 

 

 

 

우리가 눈ᆞ코ᆞ귀ᆞ혀 ᆞ피부가 느낀 건
신경을 통해 뇌에 전달되요

 

 

 


우리 몸 전체는 아주 가는 신경이
그물처럼 퍼져 있는데 이걸 신경망이라고 해요
뇌는 신경망을 통해 몸의 모든 부분과
끊임없이 연락을 주고 받는데
이렇게 신호를 주고 받고
행동을 명령하는 건 순식간에 일어나요

 

 

 

 

똘남매 피부에 털이 뽕뽕 나 있는 걸 보고
신기해해요 (안 믿는 눈치)
그래서 팔에 나 있는 털 확인시켜 줬지요
깜짝 놀라는 똘남매

이 털들은 피부와 함께
우리 몸을 보호해 줘요
사람은 손뿐만 아니라 온몸으로 느껴요

 

 

 

 

 


아기들은 눈에 보이는 물건을
입에 곧장 넣어요
우리 집에도 그런 아이가 있다고 했더니
똘남매 동시에 별이를 가리켜요
별이는 어리둥절 ㅋㅋ

 

 

 

 

오감에 대한 책이다 보니
플랩속에 실험도 많아요
호기심 가득한 똘남매 하나씩 다 해봐요

등에 글씨나 그림 쓰고 그림 그려 보기
눈가리고 엉덩이로 물건맞추기
베개 이용해 물건 만져보기 놀이
얼음 손에 손 넣다 빼고 바늘 집어보기

똘남매 꺄르르 까르르 신나 하네요

 

 

 


 


똘남매 너무 즐거워 해
촉감상자 또 준비했어요

똘남매 방에 잠시 들어가 있는 틈에
엄마는 이것저것 넣었어요
똘똘양은 만지면서
대충 뭔지 감이 오는 듯한데
똘망군은 눈으로 먼저 확인하네요

 

 

 

 

 

 

 


눈에 보이지 않는 냄새는
어떻게 맡을 수 있는 걸까요
똘남매 궁금했다며 맞장구쳐요
냄새가 코 속 점막에 닿으면
감각세포인 후세포를 자극한답니다

코를 막으면 그래서 맛을 못 느낀다는 말에
정말이냐며 눈 동그랗게 뜨는 똘남매


 

 

 


코를 막고 먹어보기 했는데 ㅋㅋ
눈으로 이미 보고 있는데다가
코를 막은 손이 미흡했는지 ^^;;;
이번 실험은 대실패

그러고는 냄새 맡기 릴레이 실험 개시했네요
서로 냄새 맡기 했는데

엄마가 마시는 거야
커피 냄새 나??



ㅡㅡㅋ
이러는 통에 이 실험도 대실패
똘남매 실컷 웃기만 했다죠?!!

 

 

 

 


혀의 윗면에는 수많은 미뢰가 있고
꽃봉우리처럼 생긴 미뢰에는 미세포가 있어
단맛 ᆞ신맛ᆞ짠맛ᆞ쓴맛을 구별할 수 있어요

그런데 매운맛은??


혀의 각 부분을 통해 맛을 느끼는데
똘똘양 매운맛이 없어서 궁금해해요
매운 맛은 설명하기 어려운데 ^^;;
요건 점막 등의 자극에 의해서 전달되는 것으로
사실 고통(?) 을 느끼는 거라고 이야기해줬어요

 

 

 

 

 

음식의 모양과 색은 먹는 일에 큰 역할을 해요
더 먹기 좋다거나 상했다거나

똘남매 플랩을 열어
파란색 젤리가 없다는 걸 읽고는
열심히 궁리해요
생각해보니
초록색 보라색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은 봤는데
진짜 파란색은 없는 것 같데요

 

 


똘망군 귀를 움직일 수 있냐는 말에
고개를 흔들흔들 흔들고서
움직였지요?  의기양양
엄마는 빵 터졌네요

귀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지만
우리 몸의 중심을 잡아주기도 해요
내이에 있는 반고리관 세 개가
우리 몸의 평형을 잡도록 도와주지요

똘똘양 요즘 엄마가 다시보기 하고 있는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에서 할머니가 하시는
보청기를 보고는 넘 좋아라 해요
(아는 거 나왔다고 ㅋㅋ)

 

 

 

 


두 눈은 늘 함께 움직이고 같은 방향을 봐요
똘남매 믿을 수가 없다며 한번 해보는데
역시나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걸 증명하네요

똘똘양 눈을 제각각 움직이는
카멜레온을 기억해 내곤 의기양양
샘쟁이 똘망군은 잠자리가 눈이 많다고 ㅋㅋ

 

 

 


수정체는 빛을 굴절시켜 한곳으로 모아
망막으로 보내요
망막에는 수천개의 시세포가 있어서
각각이 느낀 빛과 색을 뇌로 보내
그림을 만드는 거에요

 

 

 


똘남매 실험을 그냥 지나치치 않아요
종이 위에 큰 점을  찍은 다음
책상에 놓은 다음 한쪽 눈을 가리고
점을  찍어 봐요
똘똘양 어렵지 않게 점을 찍을 수 있었지만
(사실 더 빨리 해야 하는데 속도가 느렸음)
실제로는 왼쪽 눈과 오른쪽 눈이
각각 볼 수 없는 위치 맹점이 있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어요

 

 

 

 

 

똘망군은 두번째 실험을 해 봐요
구멍 뚫은 종이를 들어 구멍으로 물체를 봐요
그리고 눈을 구멍에서 떼지 않고
종이를 천천히 얼굴쪽으로 잡아당겨요
그러면  구멍이 한쪽 눈으로 다가오는데
이 눈이 먼저 뇌에 그림을 보내는 눈이랍니다

그런데 요 실험은 실패했어요
똘망군 그리고 뒤이어 실험한 똘똘양도
그냥 당겨서 왼쪽에 붙였다 오른쪽에 붙였다
그냥 갖다 대더라고요 ^^;;;

 

 

 

 

똘남매 실험의 연속이었던 책이라
이틀 연속 이어 읽어야 한
《놀라운 오감의 비밀》
이번엔 감각의 착각에 대해 알아보려고요

두 손가락을 꼬아 코를 문질러 봐요
그럼 코가 여러 개인 것처럼 느껴져요
뇌가 손가락이 꼬여져 있다는 걸
생각하지 못하고
두 손가락이 각각
코를 만져진다는 자극을 받아들여
코가 여러 개인 것처럼  느끼는 거래요

 

 

 

 

이번엔 물실험
더운물 /  미지근한 물 / 찬물을 나란히 놓고
왼손과 오른손을 찬물과 더운물에 담궜다가
꺼내 미지근한 물에 함께 넣어봐요

똑같은 물에 넣었는데
한 손은 차갑고 한손은 따뜻하게 느껴요

똘똘양 실험을 해 직접 느끼고 나니
정말 신기한가 봐요 ㅋㅋ

 

 

 

 


빠진부분이 많은 그림의 나머지를 보고도
나비라고 생각하고
나무가 보였는데 사람도 보이고
잔인줄 알았는데 사람 옆 얼굴이 보인다고 하니
(똘남매는 옆 얼굴을 끝내 못 봐요 ^^;;;)
똘남매 신기해 해요~~

 

 

 

 

똘남매 가장 좋아하는 실험 페이지

빙글빙글 돌림판을  돌리니
중앙의 선은 밖으로 나오고
가장자리 선은 안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보여요


 

 

 

막대기 영화도 만들어 볼까요?
한쪽은 물이 담긴 어항
한쪽은 물고기
그런데 막대기를 손바닥 사이에 끼워
빨리 돌릴수록
물고기가 어항속에 있는 것처럼 보여요

눈이 그림이 돌아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그림을 따로 떼어서 보지 못하고
한꺼번에 보게 되어서 그래요

 

 

 


인간의 감각도 대단하지만
특별한 감각을 가진 동물도 많아요

그런데 갖은 실험을 통해
인간의 감각이 재밌었는지
똘남매  공감하지 않네요 ^^;;
그저 아~~ 그렇구나!!  정도 ㅋㅋ

 

 

 

 

 


오른손 주먹 왼손 가위 달팽이
주먹가위보 노래 부르며
촉촉함을 느끼는 감각을 지닌 달팽이를
만들어 보는 똘남매
똘망군은 주먹을 갑자기 빼서 가위만 남겨요
민달팽이래서 엄마는 큰 소리로 웃었네요


이틀에 걸쳐 읽은 《놀라운 오감의 비밀》
아빠에게 조잘조잘 아는체 하며 의기양양
똘남매 정말 뿌듯해 하며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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