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발레리나
정지원 그림, 한혜주 감수 / 이화(출판회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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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양 어릴 때는 치마를 입히고 구두를 신겨도
라스트 모히칸 인양 선 머리와
늠름한 걸음걸이에  다들 아들이냐고
그래서 조금 여자여자 할 때 즈음
발레수업을 들었어요
그런데 소심한 똘똘양
똘망군 안은 아기띠를 놓지 않고 탐색전
유치원에서도 발레를 5세 때 했었는데
6세 코딩수업을 더 좋아라 해서
발레는  안 하고 싶다는 똘똘양

 

 

그래서 이 책을 받고 조금 걱정했는데
바로 자기의 이름을 적는 똘똘양

발레리나가 되고 싶은 박지우의 책


이름을 적는모습에 놀랐답니다

 

 

  

 

 그러고는 발레 기본 동작을  따라 해봐요
슬쩍슬쩍 컨닝해가면서이지만
제법 잘 따라해주는 똘똘양
그런데 옆에서 더 열심히 하는 똘망군

난 발레리나고
똘망이는 발레리노인가?


똘똘양의 말에 엄마는 웃음보가 터졌어요
사실 발레와 똘망군 연상이 잘 안되었거든오
그런데 책을 읽는 내내
장난기 섞인 표정이지만 누나보다 더 열심히
동작을 따라가는 모습에
아까 웃은 게 미안해지기도 했답니다

 

이 책의 가장큰 매력은 바로 이것
관절인형이 부록으로 함께 있어요

방향에 따라 윙크를 하거나
읏의 색깔이 변하는 등
신비한 옷을 입은 관절인형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어서
똘남매가 받는 순간 부터  좋아라 했어요

 

 

 

역시나 책에 나와 있는 동작들을 하나씩
만들어봤는데 딱 걸림
다리를 조금 구부려야 하는데
그게 안된다며 조금 실랑이는 물론 있었지만
멋진 발레 동작  하나하나 만들어 가며
똘남매 정말 신나했답니다

제페토할아버지가 된 것 같아

관절인형을 계속 만지자
피노키오가 생각이 난걸까요

 

 

 

 


일러스트 북처럼
그림도 채워 그리고 색칠도 가능한 책
나도 발레리나
스티커를 놓치지 않는 똘남매
왕관과 귀걸이스티커로 무대를 준비하는 발레리나를 꾸며 주었어요

 

 

 


아직 붙이고 싶은 스티커는 많고 많지만
다음 활동도 궁금한지 바로 준비
72색 색연필로 예쁘게 색칠해봐요

 

 


한 페이지식 차지하고 색칠해보는 똘남매
똘똘양은 이색 저색 비교해가며 색칠하는데
역시 4세 다운 똘망군은 할로윈 코수튬이네요

 

 

 

 

엄마는 계속 웃음 참고
똘똘양은 계속 무섭다고 하고

 

 

 

 

 

 

 

 


자~~ 완성
조금 부드럽게 해보려고 스티커도 붙였는데
넘 강렬해서인지 스티커 붙여도
느낌이 달라지지는 않네요

 

 

 


발레 기본 동작에 대해서도 배우고
일러스트 색칠과 스티커 꾸미기
그리고 관절인형을 움직여 볼 수 있는
이화 《나도 발레리나》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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